박성중의 원색적 욕설과 폭력적 행위로 더렵혀진 과방위 국감장

'이원욱 위원장과 설전 중, 'C발','나이어린 새끼'등 욕설과 주먹을 들어 때리려는 시늉 등 추태보여'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0/10/26 [15:29]

[국회=윤재식 기자] 지난 23일 열렸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원안위 및 방통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소속 간사 박성중 의원이 이원욱 과방위 위원장과의 설전 속에 심한 욕설과 폭력적 행위를 저질러 논란이 되고 있다.

 

▲ 23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소속 박성중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 국회방송

 

당시 국민의힘 과방위 간사 박성중 의원은 발언 시간이 남았는데 위원장이 끊었다며 1분의 발언 시간을 더 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에 감정이 섞인 당신이라 이원욱 위원장을 칭하면서 발끈한 이 위원장과 설전을 시작했다.

 

설전 와중에 박 의원은 이 위원장에게 ‘C', '나이어린 새끼등 원색적인 욕설과 막말을 내뱉는 등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고, 이 위원장을 폭행할 것처럼 주먹을 들어 때리려는 시늉을 보이기까지 하는 등 상식 밖의 추태도 보였다.

 

이에 국회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2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과방위 국감현장에서 박성중 의원이 벌였던 언행에 대해 규탄하고 나섰다.

 

과방위 민주당 위원들은 성명서에서 국정감사 자리에서 입법기관의 명예를 실추시킨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즉각 위원장과 동료의원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민의힘 지도부도 소속의원의 어처구니없는 행태에 대해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라고 박성중 의원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에게도 촉구했다.

 

국회가 더 이상 막말추태를 보여서는 안 된다박성중 의원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국민에게 사죄하고 국회의 명예가 실추된 것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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