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란 시론] 윤석열은 이나라 검찰총장 자격 없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20/11/05 [19:35]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금까지 윤석열 당신이 한 건 전부 뭔데? 조국장관과 그 가족 70군데 이상 탈탈 털어 온갖 핍박을 가하고, 압수수색 가서 두려움에 떠는 가족 앞에서 짜장면까지 시켜 먹고, 어린 따님의 일기장까지 탈취해 갔다.

 

검찰이 조 전 장관에게 건 혐의는 재판과정에서 거의 모두 무죄로 판명나고 있다. 그뿐인가, 되지도 않는 혐의 내세워 청와대까지 압수수색했다. 조 장관 청문회 당일에 야당과 짜고 "아내가 기소되어도 물러날 생각 없습니까?"라고 계속 윽박지르더니, 조 장관이 응하지 않자, 청문회 당일에 증거도 없이 정경심 교수를 기소하고 결국 구속까지 시켰다. 

 

그렇게까지 막무가내로, 원칙도 뭣도 없이 실컷 "살아있는 권력"을 잔인하게 두들겨패고 살점을 발라내고 피를 철철 흘리게 하지 않았는가. 게다가 꼬붕 언론 시켜서 죄인공시대에 매달아 놓고 수백만건 씩 허위기사 쏟아내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번씩 침을 뱉게 만들지 않았는가? 

 

이것은 수사를 빙자한 준 살인행위다. 어떤 짐승같은 검찰 관계자가 "조국은 자살할 거야. 무슨 수로 버텨"라고 떠들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검찰은 그런 수법으로 노무현을 죽였다. 그리고 그것을 자랑이라고 떠들고 다닌다. 

 

"내가 말야. 전직 대통령도 (음모로 엮어) 뛰어내리게 만든 위대한 분이라고. (내 손에 걸리면 너 같은 거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야.)"

 

그런데 무엇이 부족해서 아직도 "살아있는 권력"을 잡겠다고 꼬붕들 몰고 다니며 세를 과시하는가. 아직도 때려죽여야 할 "살아있는 권력"이 남아 있는가? 검찰의 압수수색에 저항 한번 안하는 그들이 과연 "살아있는 권력"인가? 

 

"살아있는 권력"은 온갖 비리를 행하고도 멀쩡한 당신의 장모와 아내이며, 그들의 뒤를 봐준 당신이다. 나경원같은 절친은 10여 차례의 고발에도 불구하고 피고발자 수사 한번 안하는 당신이다.

 

아무리 세상이 무너졌어도 제발 이런 깡패같은 망둥이를 검찰청장 자리에 앉혀놓아서는 안된다. 윤석열은 준엄한 심판을 받고 자리를 물러나야 한다.

 

글쓴이 김정란: 상지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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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나가? 20/11/06 [07:40]
★아직도 안나가? 국민 말귀 밥 말아 먹는 검새는 필요없다. 걍 나가서 깜빵에 득실해라~! 건희, 최씨, 너 모두 한솥밥 먹어라~! 503 옆에서 희희덕 거려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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