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국민의힘 때문에 공수처장 후보 추천이 지체 되고 있다" 비판

'공수처를 없애자는 후보를 공수처장에 추천하는 국민의힘','국민의힘에게 공수처장 후보 추천 자격을 줘선 안된다 주장'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0/11/16 [12:10]

[국회=윤재식 기자] 지난 13일 기대를 모았던 제2차 공수처장 추천위원회가 결론 내지 못하고 최종후보자 2명 선정이 오는 18일로 미뤄지게 되었다. 이에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이번 논의를 국민의힘에서 지체시켰다며 강하게 비판하였다.

 

▲ 열린민주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가졌다.     © 윤재식 기자

 

최강욱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의 논의가 지체되고 있다공수처를 없애자는 후보를 추천한 국민의힘이 지향하는 바는 이미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는 국민의힘 지명추천위원으로부터 추천받은 공수처장 후보인 석동현 전 검사장이 공수처는 태어나서는 안될 괴물기관이라 말하며 논란을 일으킨 것을 예로 들며 국민의힘 때문에 이번 공수처장 회의가 지체되고 있다는 의미의 말로 해석된다.

 

최 대표는 또 국민의 뜻을 당리당락만을 앞세워 거스르는 정당에 계속 공수처장 후보 추천의 자격을 줘야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검찰개혁의 열차는 쉼 없이, 힘차게 달려야 한다. 국민을 위협하는 낡고 위험한 철길은 새롭게 바꿔야 한다. 수구적 망동의 대가는 외면과 몰락일 뿐이라는 점을 다시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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