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병욱의원, "난 성폭행 혐의 김병욱 아니라고"..동명의 국힘출신 국회의원 때문에 고초

'경기 분당 지역구 주민들이 당혹', '언론에 당명 또는 지역구 구별보도 요청'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01/08 [08:38]

[국회=윤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분당)은 동명의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경북 포항) 성폭행의혹으로 덩달아 고초를 겪는다며 반드시 분리해 보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 네이버 인물검색에 김병욱이라고 검색하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과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 나란히 나온다.     © 네이버 자료

 

지난 6일 극우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는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경북 포항)이 보좌관 시절이던 20181015일 같은 당 다른 의원의 인턴 여비서를 만취하게해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후 김 의원은 다음날인 7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탈당한다. 결백을 밝힌 후 돌아오겠다며 자진 탈당을 했고 관련해 수많은 보도 자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경기 분당) 8최근 저와 이름이 같은 국회의원의 불미스러운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동료 의원의 문제라 가급적 언급을 자제할 생각이었는데 피해가 너무 크다. 특히 제 지역구 주민들께서 너무 당황하고 계시다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덧붙여 그분은 국민의힘 소속이고 저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지역구도 저는 분당이고 그 분은 포항이다부디 언론인들께서는 보도시 꼭 유념하셔서 이름 앞에 지역구나 당명을 꼭 기재해 주시기 바란다며 당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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