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분열로 노무현 대통령을 잃는 실수를 반복해선 안된다"..김두관, 단결과 화합 호소

'4.7보궐선거 참패로 발생된 친문프레임 등 분열요소 경계', '절대 동지를 희생양으로 삼아선 안된다', '반성과 성찰 그리고 변화와 혁신 필요'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04/14 [14:57]

[국회=윤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또 다시 노무현 대통령을 잃는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면서 4.7 재보선 패배 이후 친문 프레임 등으로 분열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민주당에 단결과 화합을 강조했다.

 

▲ 故 노무현 대통령 미소. 민주진영의 분열과 그로 인한 패배로 대한민국은 다시는 그의 미소를 볼 수 없게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

 

김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7재보선 패배 이후 다영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반성과 성찰’,‘변화와 혁신의 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변화와 혁신은 철저한 반성과 성찰에서 출발해야 한다서로 동지적 연대를 가지고 오류를 평가하고 수정해야 한다. 절대 동지를 희생양으로 삼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 또 다시 노무현 대통령을 잃는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     ©정찬희

 

 

그리고 그는 동지를 희생양으로 삼는 것이 바로 친노 프레임, 친문 프레임이라면서 보수언론도 가장 즐기는 프레임이며 우리를 분열시키는 프레임이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민주당 초선 2030의원 5명이 추미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선거 패배의 요인 중 하나로 언급한 입장문 발표 이후 민주당 내외적으로 표면화된 친문 프레임에 우려를 표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대한문에 설치됐던 분향소 . 다시 단결과 화합이 필요할 때     ©서울의소리

 

 

그는 지금도 가장 우려스러운 것이 그 망령처럼 돌아오는 친문 프레임이다면서 민주당은 하나이다. 우리는 승리도 패배도 함께 해왔다. 다시 한 번 우리가 실수를 범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가 분열하고 패배할 때 노무현 대통령을 잃었다. 모두가 그분을 손가락질 할 때 우리도 그저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분도 잃었다고 자성하며 또 다시 그런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 함께 해야 한다. 반성도 변화도 함께 해야한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  ▲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을 분열시키는 친문프레임을 경계했다.     © 김두관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서울의소리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로의 작은 이익을 위해 동지를 공격해선 안된다. 함께 성찰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하며 “2022년 정권 재창출은 분열의 길이 아니라, 민주당이 하나 될 때 가능하다. 함께 반성하고 혁신하자. 그러면 승리할 수 있다고 당 화합을 통한 반성과 혁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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