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교수 54인 천정배 서울시장 후보 공동 지지선언

양심세력을 대표하고, "정의가 살아있는 사람"

서울의소리 | 입력 : 2011/09/23 [02:37]
민주당 비주류 모임 '민주희망2012'는 22일 10.26 서울시장 경선을 앞두고 천정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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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창 변호사 등 변호사 40명과 김광수 서강대 교수 14명은 22일 공동으로 천정배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10.26 서울시장 선거는 과거 세력과 미래세력 또는 보수회귀 세력과 진보개혁 세력의 대결장이 될 것"이라며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권력형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인권과 정의가 살아 있는 양심세력을 대표하는 사람이 서울 시장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는 차기 서울시장의 조건들을 가장 잘 충족시키는 후보가 천정배 의원이라고 결론을 내려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비주류 모임 '민주희망2012'도 22일 10.26 서울시장 경선을 앞두고 천정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희망 2012'는 이날 발표한 지지성명을 통해 "이명박·오세훈 10년 독선·토건 행정을 심판하고 민주적인 시정, 시민참여 시정을 이끌 적임자는 천정배임을 확신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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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교수 54인 천정배 서울시장 후보 지지 선언문

오세훈 전임 서울시장은 단순히 무상급식 주민투표건이 부결되어서가 아니라 보수가치와 진보가치의 치열한 대결의 결과로 사퇴한 것입니다. 따라서 2011년 10월 26일 치르게 될 서울시장 선거는 일개 자치단체장의 선출이 아니라 과거세력과 미래세력 또는 보수회귀 세력과 진보개혁 세력의 대결장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차기 서울시장의 조건들을 가장 잘 충족시키는 후보가 천정배 의원이라고 결론을 내려 지지하고자 합니다.

첫째, 무상급식사안을 두고 서울시를 넘어 전국적 차원에서 대립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현 시점에서 서울시와 대한민국이 지향하여야 할 목표 중 가장 중요한 가치는 복지국가의 실현이라고 할 것입니다. 천정배 의원은 민주당내에서도 오래전부터 복지국가 실현에 관하여 고민하여 왔고 올해 초에 “정의로운 복지국가”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판할 정도로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갖추고 있습니다.

둘째, 차기 서울시장후보는 단순히 서울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세력이 국민들로부터 장차 집권여당으로서 신뢰를 받고 능력을 인정받는 그런 수권세력임을 증명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특히 야권의 개혁과 통합을 이끌어내어 진보개혁 세력을 총결집시키고 구체적으로는 민주당이 이루고자 하는 혁신과 통합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천정배 의원은 이미 4선의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법무부장관 등을 역임하면서 민주당은 물론 야권세력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비전과 가치, 경험과 진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셋째, 차기 서울시장후보는 서울시로 대표되는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권력형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인권과 정의가 살아 있는 양심세력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천정배 의원은 인권변호사로서 불의한 정권과 싸웠고 현역의원으로서 최초로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여 정권 재창출을 도모하였습니다. 법무부장관으로서 헌정 사상 최초로 공개적 수사지휘권을 발동하였으며, 한미FTA 졸속 협상에 반대하며 26일간 단식투쟁을 하였습니다. 나아가 최근에는 언론악법 날치기 처리에 항의하여 의원직 사퇴를 하는 등 변호사 및 국회의원으로서 수십 년간 민주 개혁적 가치의 실현에 일관되게 헌신하여 온 사람입니다.
 
이상과 같이 천정배 의원이 시대가 요구하는 서울시장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강력히 지지합니다.

<변호사>

오재창, 지기룡, 박세경, 양태훈, 김미경, 서진권, 윤치환, 윤중현, 최윤수, 장홍록, 이만용, 길기관, 김병주, 배삼희, 원민경, 이기욱, 정성희, 한경수, 김남준, 김주원, 민경한, 장철우, 김한주, 강명득, 이정택, 강신하, 김광수, 이성직, 박형연, 배기명, 최석두, 조정, 안혁환, 김철영, 오병선, 나선수, 차경남, 박승준, 박호균, 김성근 (이상 40명)

<교수>

강경선(방송대), 김광수(서강대), 김명연(상지대), 김인재(인하대), 김종서(배재대), 박병섭(상지대), 박승룡(방송대), 백좌흠(경상대), 서경석(인하대), 윤영철(한남대), 이창호(경상대), 임재홍(방송대), 최관호(서남대), 최정학(방송대) (이상 14명)

20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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