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은 도대체 누구를 위해 어떤 정치를 하려는 건가?" 일침

'尹 공직윤리실종, 극도로 위험한 노동관, 지양해야 할 분열 정치관을 가졌다'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07/22 [16:03]

[국회=윤재식 기자] 여당의 강력한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계속 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망언에 대해 윤석열 후보의 정치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며 일침을 가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제2호공약 발표를 한후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윤재식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의 최근 언행들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윤 전 총장의 정치적 단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먼저 이 지사는 윤 전 총장이 공직윤리의식이 실종됐다면서 삼부토건 조남욱 전 회장의 식사, 골프, 명절선물 접대의혹에 대해 통상적이었다는 해명은 내로남불의 전형이라고 지적하면서 이것이 윤석열식 공정의 실체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지난 20일 윤 전 총장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발언한 120시간 노동에 관련해서 극도로 위험한 노동관을 가지고 있다면서 말실수로 넘기기엔 그 인식이 너무 위험하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서 역시 논란이 된 대구-민란발언에 대해서는 말이 안 나올 지경이다면서 지역주의 극복하기 위해 나서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지역주의에 편승해 이득을 취하려는 모습은 구태 정치인의 전형이다고 날선 비판을 했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그동안 누구를 만나고 어떤 공부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 분열의 정치라는 구태정치를 먼저 배워버린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다면서 도대체 누구를 위해 어떤 정치를 하시겠다는 거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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