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정, 김건희 논문 주관 국민대의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 촉구

'국민대 "내년 3월 대통령 선거 이전까지는 본 조사 결과 나올 것"'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07/26 [14:00]

[국회=윤재식 기자]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논문 관련해 지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열린민주당 강민정 원내대표는 김 대표 논문을 주관했던 국민대의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 열린민주당 강민정 원내대표     ©윤재식 기자

 

 

강민정 원내대표는 26일 화상으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대표는 야권 1위 대선후보 부인이기 때문에 검증도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관련 논문의 본 조사 시한에 대해 애매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국민대를 비판했다.

 

국민대는 지난 5일부터 김 씨 박사학위 논문 연구 부정 의혹과 관련해 연구윤리위원회를 꾸려 예비조사 준비에 들어갔지만 아직 준비 작업이 마무리되지 못해 예비조사는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

 

 조사 결과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3월 대통령 선거 이전까지는 본 조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강 의원은 국민대는 국민대 박사들의 명예를 더 이상 실추시키지 않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대상이 되고 있는 김건희 씨 학위논문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로 유권자 국민의 알 권리에 응답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행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예비조사 착수 이후 판정까지 모든 조사를 6개월 이내 종료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으며 이 기간 내에 조사종료가 안될 경우 위원장의 승인을 얻은 경우에 한해서는 조사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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