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친구의 충격적 폭로, 검찰 멘붕!

유영안 논설위원 | 입력 : 2021/07/28 [13:46]

조민 양 친구인 장 교수 아들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장 교수 아들은 페이스북에 ‘그동안은 복수심에 거짓 증언을 했다. 조민 양은 세미나에 왔으며 사진 속 여자도 조민 양이 맞다. 검찰과 언론이 공작을 한 것이다. 그동안은 내 가족이 피해를 당한 것에 복수심으로 거짓 증언을 했다. 조민 양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썼다.

 

(조민 씨가 2009년 5월 15일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가 개최한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한 사진, 옆에 조민씨 친구인 장재혁 씨가 앉아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검찰과 언론이 공작’이다. 이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대역전극이 펼쳐져 당시 수사를 했던 검찰과 언론이 법정에 서게 될지도 모른다.

 

장 군이 그렇게 말한 데는 이유가 있다. 검찰은 장 군을 불러 3시간 반 동안 다른 영상과 사진을 보여주며 사진 속의 여자가 조민 양이 아니라고 말할 것을 유도했다. 잘못 말하면 위증죄로 처벌된다는 협박과 함께 말이다. 당시에도 장 군은 사진 속의 여자는 조민 양이 맞다고 검찰에 말했다고 폭로했다. 검찰은 이 사실을 빼고 재판에 넘겼다. 사실상 검찰이 위법을 저지른 것이다. 우리 법에는 검사가 유력 증거를 일부러 제출하지 않으면 처벌받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왜 장 군은 처음엔 조민 양이 세미나에 오지 않았다고 검찰에 증언했을까? 그 이유는 너무나 간단하다. 바로 아버지 때문이다. 단국대 의대 교수인 아버지가 조국 가족 건으로 검찰에 불려나가 조사를 받는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했던 장 군은 처음엔 복수심에 조민 양이 세미나에 오지 않았다고 한 것이다.

 

하지만 그 때도 장 군은 사진 속의 여자는 조민 양이 맞다고 했다. 그러나 검찰은 이 말을 속 뺀 채 수사 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이다. 명백한 법률 위반이다. 검찰의 핵심 증거 미제출은 정경심 교수 재판 때도 같았다.

 

이로써 지루하게 계속된 인턴 증명서 논란은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법원의 판단만 남아 있다. 검찰의 유일한 증거는 조민 양 친구들이 조민 양이 세미나에 오지 않았다고 한 증언이었는데, 이것이 장 군의 폭로로 탄핵되어 버린 것이다.

 

검찰이 증인들의 증언을 조작하기 위해 3시간 넘게 따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여 주며 위증 위협을 한 것은 직권 남용으로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 증거를 밝혀야 할 검찰이 스스로 모해 위증을 벌인 것이다. 이것이 공정을 외친 윤석열 졸개들의 본모습이다. 한명숙 총리도 그렇게 해서 당했다.

 

2심 재판관들은 1심과 달리 수사 보고서를 세밀하게 살펴보고 있는데, 장 군의 이러한 폭로가 선고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 이 사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가 내려져야 정상이다.

 

법률을 따지기 전에 세상 어느 검찰이 십년 전의 표창장, 인턴 증명서 하나가 가지고 70군데를 압수수색하고 7년을 구형할 수 있다는 말인가? 검찰에 부화뇌동해 1심에서 4년을 선고한 판사들도 그들과 한통속으로 반드시 응징될 것이다. 국가 돈 23억을 꿀꺽해도 겨우 내려진 구형이 3년이었다. 이것 하나만 봐도 검찰이 얼마나 썩었는지 여실히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검찰이 가장 비중을 둔 사모펀드는 완전 조작으로 드러나 무죄가 내려졌다. 애초에 사모펀드는 조국 펀드, 권력형 비리로 몰아 청와대를 압박하려 했던 검찰은 아무런 증거가 나오지 않자 방향을 표창장, 인턴 증명서로 틀었지만 거기에서도 이렇다 할 증거 하나 제출하지 못하고 쩔쩔 맸다. 오히려 컴퓨터에 USB를 꽂아 조작했다는 의심만 받았다.

 

인턴 증명서 조작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선고되면 표창장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표창장, 인턴 증명서 사건에서 무죄가 내려지면 윤석열은 그 순간 아웃될 것이다. 따라서 수구들이 총동원되어 법원을 압박할 것이다. 심지어 판사들의 비리까지 캐 재판 때 협박용으로 쓰는 검찰이 아닌가. 판사 사찰 문건이 그 것을 증명하고도 남는다.

 

검찰의 이러한 못된 버릇을 막는 게 검찰개혁인데, 윤석열 일당이 죽자살자 이를 막기 위해 무리한 수사를 해 한 가족을 도륙하고, 그것도 모자라 청와대까지 압수수색해 증거를 찾아내는 게 아니라 증거를 만들어 낸 것이다. 그토록 떠들어대던 하명수사도 검찰은 증거 하나 내놓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은 생각할 것이다. 표창장과 인턴 증명서가 장모, 처, 윤석열의 비리 혐의와 같은 선상에 놓일 수 있는 것인가? 하고 말이다. 국가 돈 23억을 꿀꺽한 것이 표창장, 인턴 증명서와 같은가?

 

위기감을 느낀 윤석열이 8월에 조기 입당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그렇다고 가족 비리가 덮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니 오히려 특정 정당에 들어가면 더 가혹하게 검증을 받아야 하는 게 정상이다.

 

8월에 장모의 347억 은행 통장 잔고 위조 재판이 열린다. 이 재판에서도 유죄가 내려지면 윤석열은 입당과 상관 없이 또 다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게 되고 어쩌면 그것이 사퇴를 불러오게 할지도 모른다. 국당이 그런 것을 염려해 플래B(최재형), 플랜C(오세훈)을 준비해 둔 것이다. 윤석열은 결국 국당에 이용만 당하고 토사구팽될 것이다.

 

어제 김건희와 동거했다는 양재택 검사의 어머니가 열린공감TV와 장시간 인터뷰를 했다. 양재택 검사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장모와 처는 남의 돈을 빼앗아 살아왔다. 아크로비스타 3층도 내 아파트다, 내 아들 양 검사는 김건희의 꼬임에 넘어가 동거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로써 양재택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한 김건희와 윤석열의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다른 사람도 아닌 양 검사 어머니가 직접 증언한 것이므로 빼도 박도 못한다.

 

최근엔 윤대진 형 윤우진(당시 용산 세무서장)이 뉴스타파와 인터뷰 해 “그때 윤석열이 이남호 변호사를 소개했다.”고 폭로했다. 이로써 윤석열은 변호사법 위반은 물론 국회 청문회 위증까지 저질렀다. 이 역시 사법처리감이다.  

 

진짜 핵폭탄은 1조 6000억의 피해가 난 옵티머스 사건과 장모와 처가 구체적으로 개입한 게 드러난 도이치머스 주가 조작 혐의다. 중앙지검이 이를 이잡듯이 뒤지고 있다. 96만원 룸살롱 사건도 도마에 오를 것이다.

 

헌정사상 대선 후보와 그 가족이 이토록 많은 비리 혐의를 받고 수사를 받거나 재판을 받은 적이 있는가? 그밖에도 세부적인 것까지 합하면 의혹이 100가지가 넘는다. 그야말로 비리 백화점 수준이다.

 

훗날 역사가들은 오늘을 기록할 것이다. ‘꽃뱀 모녀가 권력을 등에 없고 세상을 차지하려다 감옥에 갔다’고 말이다. 천하의 이명박근혜도 감옥에 보낸 우리 국민이 윤석열 따위의 사무라이 하나에 떨겠는가?

 

다 차치하고 ‘쥴’리‘ 따위를 영부인으로 모시고 싶겠는가? 그것은 국격의 문제다. 이제 곧 한동훈의 휴대폰이 풀리면 곡소리 날 것이다. 윤석열의 입당은 곧 지옥 열차를 탄 것이다. 즉 지옥에 입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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