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모두가 이뤄낸 K방역 혜택도 모두에게로"..'全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실현

'10월1일 부터 지급대상 제외된 도민 약 235만7천명에게 1인당 25만원 지급'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09/16 [13:40]

[국회=윤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형평성을 제기하며 뚝심으로 밀어붙인 경기도민 전원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결국 실현되게 되었다.

 

▲ 이재명 경기지사(좌), 박영선 전 장관(우)     ©윤재식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1일부터 중앙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대상에 제외된 도민 약 2357천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을 결정했다.

 

이 지사는 15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오늘 3차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이 포함된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경기도는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일정 부분 진정세에 접어든 방역 상황과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이 90% 가까이 지급된 시점의 추가 소비 진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1일부터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지사는 또 경기도는 지난 813일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신 분들에 대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침을 도민들게 발표한 이후 경기도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정책적으로 제외된 분들이 있다.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이렇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지원해 정부 정책을 보완하고 정책의 완결성을 높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K-방역은 모든 국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력하고 희생했던 모든 국민들게 그에 대한 보상도 고루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의회는 이날 제3차 재난기본소득 예산 63799790만원을 포함한 2021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된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63024시 기준 경기도에 거주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로 내외국인 합쳐 2537천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이번 경기지역 추가 재난지원금 신청은 기존 13개 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온라인신청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1012일부터 29일까지 현장신청 방식으로 할 수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