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X파일' 실체 밝혀지나? 정대택 진술 위해 경찰출석 및 국감출석

'尹피해자 정대택, 23일 경찰서 고소인 진술 및 내달 5일 국회 행안위 국감 증인으로 출석'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09/23 [11:40]

[국회=윤재식 기자] 지난달 3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후보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허위사실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경찰청에 고소고발한 윤석열 처가 피해호소인 정대택 씨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23일 오후 고소고발인 진술을 위해 서울시 종로경찰서에 출석한다.

 

▲ 윤석열 및 처가 피해호소인 정대택씨가 내달 5일 국회 행안위 증인으로 출석한다     ©정대택 제공

 

이들은 이날 출석에 앞서 윤 후보와 처가의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고소 관련 내용윤 후보 측에서 거짓이라고 부정하고 있는 X파일의 실체와 진실그리고 검찰의 윤 후보 장모 관련 의혹 대응문건등에 대한 이들의 입장이 담긴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들은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21일 윤석열 캠프 법률팀이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X파일은 실체가 없는 거짓으로 정대택은 돈을 위한 소송꾼이다라고 주장한 내용에 대해 허위사실강조했다.

 

이들은 정대택 씨가 윤 후보 및 처가와의 소송 등으로 작성한 문서를 엮은 일명 X파일 내용은 사실이라면서 그 근거로 X파일 내용에 있는 윤 후보가 검사 선배검사 양재택 검사와 내연의 관계를 맺고 있던 현재 처인 김건희 씨의 아파트에서 약 3년간 동거생활을 하다 들키자 혼례 했다는 정황이 있는 법무부 민원문서 공개와 정 씨가 진정한 독직혐의 등으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에서 징계 받은 사실이 게재되어 있는 법무부 민원회신 문서도 역시 공개했다.

 

이어 이들은 X파일이 이런 내용증명과 함께 윤 후보와 처가 등에 대한 범죄혐의 증거로 첨부한 상권 86, 하권 82쪽 중 아래 하권이 X파일이란 이름으로 유통 된 것이라며 “X파일이 실체가 없는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윤 후보 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또 최근 한 언론의 보도로 논란이 되고 있는 윤 후보 검찰총장 시절 검찰의 총장장모의혹대응문건작성에 관련해서는 윤석열이 검찰총장 지위를 남용하여 수하인 검찰에 지시 작성했다면서 처와 장모의 사기범죄 뒷배 질로 얻은 범죄 수익금으로 호가호위한 범죄를 은익하고 상대방(정대택 등)을 제압하려한 민간인 사찰 문건이라고 비판했다.

 

▲ 법무부에서 정대택 씨에게 윤석열 독직혐의 관련해 징계 의결을했다고 알린 문건     © 정대택 제공


이들은 이런 'X파일 내용'과 총장장모의혹대응문건등을 근거로 "윤 후보가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며 국회에게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관련 청문회를 개최 의결을, 공수처 등 수사기관에게는 X파일에 나와있는 윤 후보와 처가 등 관련 범죄에 대해 구속수사와 총장장모의혹대응문건의 민간인사찰 부분에 대한 관련자 색출과 엄벌을 촉구했다.

 

X파일 작성자 정 씨는 보도자료 마지막으로 이번 고소 이외에 윤 후보와 처가 측에게 추가 고소를 예고하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인디언들의 기우제 지내는 심정으로 끝까지 송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대택 씨는 국회로부터 오는 5일 열릴 예정인 경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소환돼 X파일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 진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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