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지사 민주당 대선 최종후보 선출 축하…

서울의소리 | 입력 : 2021/10/11 [00:11]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명된 것에 대해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 청와대에서 참모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

 

10일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및 후보 지명대회가 끝난 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후보 지명 결과가 발표되자 관련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 이재명 지사의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박 대변인의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또 "경선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혀, 경선 이후 사퇴후보 득표 무효표 처리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이낙연 캠프와 지지자들의 뜻과는 다른 생각을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선의의 경쟁을 펼친 다른 후보들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리라 믿는다"는 말로 '승복하라'는 뜻을 시사했다.

 

한편 이날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괴반을 갓 넘긴 50.29%로서 앞서 경선과정 중 사퇴한 정세균 김두관 후보의 득표가 무효가 되지 않았다면 과반이 안 된 49.31% 득표라며 무효표 처리를 무효화 하고 결선투표를 진행해야 한다는 글들이 당원 게시판에 넘쳐나고 있다.

 

또한 이낙연 켐프도 공식적으로 당 선관위에 이의제기를 하겠다고 나서 당분간 이 문제는 민주당 안팍의 뜨거운 감자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런 상황을 감안 문 대통령이 특별히 이 같은 매시지를 낸 것으로 보여, 추후 이낙연 캠프나 반이재명 문파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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