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국감 선전' 이재명, 윤석열·홍준표 모두 이겼다.

이재명 37.5% vs 윤석열 33.6%…전주 대비 이 2.1%포인트↑, 윤 3.5%포인트↓

서울의소리 | 입력 : 2021/10/25 [09:1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율이 반등세로 돌아서며 국민의힘 후보들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다시 선두로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상승은 '대장동 국정감사'에서 선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윤석열과 격하게 맞붙었던 홍준표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  © 한국사회연구소

 

2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가상 양자대결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 윤석열'의 경우 이 후보 37.5%, 윤 전 총장 33.6%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21.1%, '지지후보 없음'은 6.1%였다.

 

전주대비 이 후보는 2.1%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 전 총장은 3.5%포인트 하락해 이 후보가 다시 오차범위 내인 3.9%포인트 앞서게 됐다.

 

'이재명 대 홍준표'에서도 이 후보 36.7%, 홍 의원 34.8%, '기타 후보' 20.4%, '지지 후보 없음'은 6.6%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이 후보는 전주 대비 2.1%포인트 올랐지만, 홍 의원은 1.1%포인트 하락하며 오차 내이지만 다시 이 후보가 근소히 추월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자간 격차는 1.9%포인트였다.

 

이 후보는 전주 대비 30대(對윤석열 7.0%포인트, 對홍준표 7.9%포인트)와 충청권(對윤 8.6%포인트, 對홍 8.2%포인트)에서 큰 폭으로 올랐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80%대 높은 지지율(對윤 83.6%, 對홍 82.0%)을 보였다.

 

반면 윤 후보는 세대, 성별집단에서 모두 하락했고 특히 60세 이상(4.1%포인트)과 충청권(8.2%포인트)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가상 다자대결에서도 이 후보가 선두권을 회복했다. 우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상정한 경우, 이재명 33.6%, 윤석열 30.0%, 심상정 3.4%, 안철수  2.8%, 김동연  1.1% 순이었다. '기타후보'는 19.5%, '지지후보 없음'은 7.9%였다.

 

홍준표를 국민의힘 후보로 가정한 다자대결에선 이재명 후보 33.2%, 홍준표 후보 26.3%, 심 후보 4.6%, 안 후보 3.6%, 김 후보 2.5% 순이었다. '기타후보'는 19.1% '지지후보 없음'은 7.3%였다.

 

두 조사 모두 지난주 대비 이 후보는 상승(對윤 1.6%포인트, 對홍 1.7%포인트)한 반면 윤 후보와 홍 후보는 나란히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윤 후보의 경우 가상 다자대결에서 전주 대비 2.9%포인트 떨어져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홍 후보도 1.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 100%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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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언레기 농락 21/10/25 [13:02]
적폐들의 발악 하소연이 언레기 여론조작질이다. 못봐주겠다. 저리하면서 자기만족 하겠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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