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2.9% 윤석열 31.6%..당선가능성 李 50.7% 尹 36%

서울의소리 | 입력 : 2022/01/19 [01:17]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다시 접전을 벌이는 걸로 나타났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 항목에서는 이 후보 50.7%, 윤 후보 36%로 이 후보가 앞섰다. 심 후보, 안 후보 지지층 등 제3지대에서도 이 후보 당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봤다.

 

 

17일 SBS가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3월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 32.9%, 윤석열 후보 31.6%로 집계됐다. 격차는 1.3% 포인트 차이로 오차 범위 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2.7%,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7%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이 후보가 50.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윤 후보(36.0%) 안 후보(2.9%) 순으로 조사됐다.

 

윤 후보와 안 후보 중 어느 후보로 단일화하는 게 더 적합한지 묻자 안 후보 50.8%, 윤 후보 33.9%로 안철수 후보가 낫다는 응답이 높았다. 다만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58.3%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두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해 윤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되면 오차범위 내 이재명 후보와 경합이었고, 안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되면 오차범위를 넘어 이 후보를 앞설 걸로 조사됐다.

 

윤 후보로 단일화를 하면 안 후보 지지자들은 37.6%만 윤 후보로 표가 옮겨갔지만, 안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윤 후보 지지자들은 72.8%가 안 후보에게 표를 던지겠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9.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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