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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동훈 무혐의는 이명박 특검조작에 이은 정치검찰의 국민기만이다.

한동훈의 핸드폰 포렌식 방해는 명백한 증거인멸이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2/04/07 [09:32]

(사설) 한동훈 무혐의는 이명박 특검조작에 이은 정치검찰의 국민기만이다.

한동훈의 핸드폰 포렌식 방해는 명백한 증거인멸이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22/04/07 [09:32]

한동훈의 핸드폰 포렌식 방해는 명백한 증거인멸이다.

 

 

지난 2년간 한동훈 검언유착을 수사를 질질 끌며 뭉개왔던 검찰이 결국 핸드폰 비번을 풀지 못해 증거를 찾을 수 없다며 무혐의처분을 내려, 검찰의 처분이 국민의 정서에 반한 비상식적이라는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2008년 이명박특검 담당검사 윤석열이 사기피의자 이명박에 대한 취임선물로 특검결과를 무혐의로 조작해 국민을 철저히 기만했듯이, 정치검찰 또한 범법피의자 윤석열의 취임선물로 한동훈에게 무혐의처분을 내린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더욱이 정경심 교수는 증거인멸이 의심된다며 소환조사조차 없이 구속부터 시켰던 검찰이 범죄를 밝힐 결정적 증거인 핸드폰 비번을 숨기며 명백한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있음에도, 피의자 한동훈을 소환조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는 것은 검찰 또한 검언유착의 공범임을 자백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할 것입니다.

 

이렇듯 비번을 무기로 핸드폰 포렌식 수사를 방해하면서도 뻔뻔스럽게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한동훈도 역겨운 위선자이기는 하나, 비록 핸드폰의 비번을 못 풀었다고 한들, 검찰이 피해자의 일괄된 증언과 이동재 녹취까지 만천하에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수사조차 없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국민기만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거 검찰이 한명숙 전 총리에게 무슨 짓을 했습니까? 핵심증인이 위증교사를 폭로하며 진술을 번복하자, 관련 없는 제 3자까지 동원하는 위증교사로 억울하게 구속시키지 않았습니까?

 

또 정경심 교수에게는 얼마나 잔악한 짓을 했습니까? 단 한 번의 소환조사조차 없이 증거인멸이 의심된다며 막무가내로 구속시켜 놓고선 100여 차례의 압수수색으로 ‘제발 하나만이라도 걸려라!’하는 문어발식으로 불법적인 별건수사를 벌이는 사상초유의 만행까지 자행하질 않았습니까?

 

반면, 윤석열의 처 김건희와 장모 최은순에 대해선 두 사기꾼 모녀의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명백한 증거들이 만천하에 쏟아져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소환조사는커녕, 수사조차 착수하지 않은 채 똥 싼 자리에 눌러앉자 똥을 뭉개며 숨기듯 공소시효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 아닙니까?

 

이렇듯 그 누구보다 공정해야할 검찰이 선택적 정의에 입각해 법을 집행하다보니, 정치검찰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며, 정치검사 출신 윤석열이 외치는 공정이라는 단어가 국민들의 웃음거리로 전락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도대체 대한민국 그 어떤 국민이 결정적 증거인 핸드폰 수사도 없이 한동훈의 무죄를 믿을 수 있을 것이며, 명백한 증거인 이동재녹취록에도 불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검찰의 황당한 처분을 인정할 수 있단 말입니까?

 

지난 1월 서울의 소리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김건희는 서울의소리 기자의 제보를 일말의 주저도 없이 바로 한동훈에게 전해주겠다고 단언했습니다. 바로 한동훈의 핸드폰이 열리는 순간 윤석열의 온갖 비리는 물론, 정치검찰의 정치공작 전말이 만천하에 명백히 드러날 것입니다.

 

다시 말해 검찰이 한동훈 핸드폰의 비번을 못 푼 것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풀 생각을 안했을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법원에 증거보전을 신청해서라도 한동훈의 범법혐의가 밝혀질 때까지 한동훈의 핸드폰을 온전히 보전해야하며, 언젠가는 반드시 정치검찰의 전말을 밝혀내 심판해야 합니다.

 

검찰에게 경고합니다. 5000년 대한민국 역사와 국민은 숨기는 자가 범인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명백히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검찰이 지속적으로 국민을 기만하려든다면, 결국 들불처럼 봉기하는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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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chang 2022/04/07 [11:13] 수정 | 삭제
  • 비번을 못풀어서 무죄다. 대한민국 국민답고, 판사, 검사, 언론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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