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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과 '지각' '선거개입 통화'..대통령 취임한지 7일만에 논란의 연속

尹측 "모두 사실무근"..姜 "거짓말 한 적 없다. 尹이 먼저 전화 건 기록 있어"

정현숙 | 기사입력 2022/05/17 [00:28]

'낮술'과 '지각' '선거개입 통화'..대통령 취임한지 7일만에 논란의 연속

尹측 "모두 사실무근"..姜 "거짓말 한 적 없다. 尹이 먼저 전화 건 기록 있어"

정현숙 | 입력 : 2022/05/17 [00:28]

네티즌 반응 "거짓말쟁이 정권..탄핵시계가 생각보다 빨리 도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근무중 '낮술' 발언과 선거개입으로 고발당한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간의 전화 통화에 대한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사인이 아닌 국정최고 책임자로서 이런 논란 자체가 야기되는 것에 여론의 시선은 따갑다.

 

'지각'과 '낮술' '선거개입' 등등 대통령에 취임한지 며칠사이에 논란의 연속이다. 아울러 논란이 일어날 때마다 대통령의 참모진들은 쩔쩔매면서 해명하고 또 해명하기 바쁘다. 윤 대통령이 술을 좋아 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로 스스로 국민에게 각인시킨 일로 추후 자신의 족쇄가 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6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비서진에게 문재인 청와대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로 엄격하게 적용했던 점심시간 제한을 없애라고 지시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민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낮술'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하라는 당부도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낮술만 빼고 다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하자 오히려 윤 대통령이 "설명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낮술도 괜찮다"고 했다는 것이다.

 

낮술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하라고 당부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논란이 일자 이날 대통령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면 부인했다.

 

대통령실은 언론에 배포한 공지에서 "대통령은 시중의 민심을 가감없이 파악해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참모들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여러 차례 강조한 것이지 낮술을 마시라고 권유한게 아니다"라며 관련 보도를 두고 이같이 해명했다.

 

16일 '매일경제' 단독보도 발췌

 

이날 또 대통령실은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강용석 무소속 후보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대통령실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글에서 "대통령은 강용석 변호사와 통화한 사실이 없다. 보도에 참고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대통령실의 이같은 해명을 두고 강 후보 측은 "윤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걸었고 기록이 다 남아 있다. 거짓말 한 적 없다. 통화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16일 강 후보 캠프 권유 총괄선대본부장은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날 저녁 7시 방송된 가로세로연구소 라이브에서 강 후보와 김세의 대표가 통화 사실을 거듭 설명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었던 이달 6일 금요일 밤, 분명히 윤 당선인이 먼저 전화를 걸어와 통화를 한 기록이 남아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해당 방송에서 강 후보는 "윤 대통령과 저는 사법연수원 동기다. 원래 전화를 하던 사이"라며 재차 통화 사실을 강조했다.

그런데 권 본부장은 대통령실의 입장문과 관련해서는 "(야당의 선거개입 비판론 등) 불필요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실 쪽에서 주장할 수 있는 바를 주장한 것 같다"라고 내다 봤다.

권 본부장은 "윤 대통령과 진실게임으로 가면 가치없는 정치공세에 휘말릴 수 있고 국정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라며 "새 정부에 피해를 주는 걸 원하지 않는 만큼 추가 대응을 하진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선거개입으로 고발당하면서 논란이 커지자 강용석 후보의 거짓발언으로 떠넘긴 모양새란 지적이 우세하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6일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정치적 중립을 어기고 노골적으로 선거 개입을 했다’면서 윤 대통령과 강용석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당선인 시절이라 괜찮다는 일각의 반응이 나오지만, 당선 즉시 경호와 모든 일정이 국민 세금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탄핵 사유가 된다는 지적이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들이 열린우리당을 지지해줄 것을 기대한다' 등의 발언에 대한 선거중립의무 위반으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직무가 정지됐다. 따라서 윤 대통령이 김은혜 후보를 편들어 전화를 했다면 선거개입이 분명하고 탄핵의 사유가 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다음은 관련 기사에 올라온 시민 반응이다.

성격/ 거짓말쟁이 정권

솔나무향/ 탄핵시계가 생각보다 빨리 도네

송백/ 공정과 정의? 입만 열면 거짓말뿐..똥침도사가 생각나네..

자혼/ 살다가 용석이 말이 더 믿기는 것은 처음. 신기하네.

사랑/ 누구말이 사실인지는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감자/ 사실이면 선거개입이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민주당이 이겼으면 좋겠다로 국회에서 탄핵을 당했다. 특정 후보에게 편들어 전화를 하였다면 선관위가 노무현의 발언을 비교해 결론을 내려라

포도/ 강용석이 직접 윤석열의 전화를 받았다는 시각의 상대방 전화번호를 밝히면 된다. 윤이나 강이나 법률전문가이다 보니 그것만은 밝히지 않고 서로 자기의 유리한 방향으로 언론플레이 하면서 분란을 키우고 잠재우려하고 하면서 시간만 끌 것이다. 방법은 고발을 통해 수사하면 된다. 그다음 그것을 근거로 탄핵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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