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가 도약을 시작합니다"

강원도지사 최문순 신년사

서울의소리 | 입력 : 2012/01/02 [15:39]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일 ‘강원도청 2012년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리더스, 전경해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일 오전 9시 도청 신관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자랑스러운 강원도청의 공무원 여러분, 어려움이 있었던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리더스 보도에 따르면 최 지사는 “2018동계올림픽 유치와 레고랜드 건립, 춘천~속초 간 고속화철도와 고성군에 건립될 국회의정연수원은 끈기를 갖고 노력한 강원도가 해 낼 수 있었던 의지의 결과”라고 치하했다.
 
또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3.2%로 정했다”며 “지난해 중앙에서 계획한 2%보다 1.2%가 높은 수치다. 강원도가 할 수 있는 의지의 숫자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 2일 강원도청 신관대회의실에서 최문순 도지사, 최두영 행정부지사, 김상표 경제부지사, 최형선 건설방재국장, 김학철 자치행정국장 등 각 국 실 간부 및 일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이 열리고 있다. 리더스, 전경해 기자  
 
이어 “곧 국 별로 많은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직원의 희망이 반영되는 인사가 되도록 의견을 수렴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지사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때 가장 큰 역량이 생긴다고 본다”며 “외부의 인사 청탁을 철저히 차단한 독립적 인사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겠다. 도청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귀하고 존중받는 분위기를 만들겠다. 희망차고 행복한 새해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최두영 행정부지사, 김상표 경제부지사, 최형선 건설방재국장, 김학철 자치행정국장 등 각 국 실 간부 및 일반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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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최문순 신년사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임진년 새해는 우리 강원도가 새롭게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 해 될 것입니다. 작년에는 도민들이 힘을 모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올해는 올림픽을 위한 투자가 시작되는 해입니다. 도로와 철도 경기장 시설, 문화 투자가 시작됨으로써 강원도 경제에 활기와 활력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기조 아래 우리 도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3.2%로 정했습니다. 작년보다 1.2%가 높은 수치입니다. 올해 세계 경제와 국가 경제가 작년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에 비춰보면 다소 무리한 목표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강원도 경제가 뒤쳐졌던 점을 고려하면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강력히 추진을 해 나갈 필요가 있겠습니다.
 
GRDP 즉 지역내 총생산은 33조원으로 7.5% 성장, 국비 확보 4조 4천억으로 9.4%확대로 목표를 정했습니다. 복지 투자는 8940억 원으로 5.2%, 교육투자는 20% 가까이 늘리겠습니다. 이밖에 수출, 일자리, 농가 소득, 관광객 유치 등도 각각의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전 도민이 힘을 합쳐 꼭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도민들의 걱정거리를 덜어드리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알펜시아 문제, 탄광지역과 접경지역의 경기 침체 문제, 부채가 쌓여 가고 있는 도립 의료원 문제, 수년째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골프장 문제, FTA 대책을 마련하는 문제, 어족 자원의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민들의 문제, 전통시장-재래시장의 어려움 등등 산적한 문제들을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지 풀어 내 볼 생각입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남북 경제 교류의 재개는 좀 더 힘을 기울여 나갈 생각입니다. 특히 금강산관광을 다시 시작하는 문제는 이념과 정치를 넘어 우리 강원도민들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재개해야 합니다. 금강산 관광 문제 외에도 남북 관계가 개선될 상황에 대비하여 동해안과 철원의 남북 평화 공단을 구체적으로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남북 교류는 강원도가 폐쇄와 고립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올해는 꼭 큰 진전이 있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작년에 우리 강원도가 도약을 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면 올해는 강원도가 도약을 시작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꼭 해 낼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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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12/01/02 [16:20]
진짜 감자가 강원도지사가 되면서 그 진단은 매우 간단 명료하였다. 남북갈등의 최대 피해지역은 강원도가 될 수 밖에 없으며 남북평화의 최대 수혜지역이 역시 강원도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남북평화를 통한 강원도의 발전이 가장 이상적 발전모델이라 할 것이다. 수정 삭제
서울역 12/01/02 [16:22]
강원도의 일을 다 마치시고 내려오시는 날... 서울역에 다시 들려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참~~! 행복 두배 강원도를 꼭 만들어 놓으시고 다시 뵈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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