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명박 부역자이자 뉴라이트를 경선후보로 확정

네티즌, 한명숙 대표 "지켜주지못해 죄송하다'는 말 잊었나?

서울의소리 | 입력 : 2012/02/26 [15:47]
'정체성'을 공천의 최우선 잣대로 삼겠다던 민주통합당이 '이명박 대통령만들기' 1등공신인 자 뉴라이트 및 선진국민연대 핵심간부를 4월 총선 경선후보로 확정, 파문이 일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24일 2차 공천 확정자 및 경선후보들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선거구는 구인호 전 도의원 등 3명을 경선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 뉴라이트  조직 선진국민연대 사무처장 출신으로 이명박 부역자 였던 구인호 

문제는 구인호 (49)의 과거 전력이다.
 
이명박의 모교인 고대 출신인 그는 지난 대선때 이명박 당선의 1등공신인 선진국민연대의 사무처장을 맡아 맹활약했다.
 
선진국민연대는 '왕차관' 박영준과 김대식이 양대축을 맡고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고문을 맡았던 MB의 최대 사조직으로, 463만명 규모의 전국조직을 앞세워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를 주도했다. 그는 또다른 이명박 지지세력이자 매국집단 뉴라이트에도 적극 참여해서 부역 했다.
 
그 자는 대선때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인수위에도 실무위원을 참여했다.
 
그 자는 그러나 지난 총선때 뉴라이트 20여명과 함께 공천을 신청했다가 낙마했고, 지난해 지방선거때도 도의원 공천을 받지못하자 반발해 한나라당을 탈당했다가 이번에 민주통합당에 총선 공천을 신청해 3명의 경선후보중 한명으로 선정되기에 이른 것이다.
 
그의 전력이 알려지자, 트위터 등에서는 민주당을 질타하는 글들이 빗발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명박 집단의 고 노무현 대통령 정치적 타살을 빗대 "한명숙대표, 지켜주지못해 죄송하다'말 잊었나요?"라고 한탄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뉴라이트까지 공천하는 민주당, 새누리와 차이는?" "민통당이 김진표 구하기 나서더니 뉴라이트 출신 구인호까지 경선후보 . 이 정도면 강용석도 공천할 기세."등등 공천위에 실망과 비난의 글이 빗발치고 있다.
 
전우용 역사학자는 26일 트위터에 "민주통합당이 각하의 사조직인 선진국민연대 사무처장이자 뉴라이트 간부를 경선 후보로 공천했네요"라며 "'민주통합당'을 넘어 '우주통합당'이 되려는 모양인데...민간의학에서는 이런 상태를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고 하더군요"라고 질타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며 울부짖던 한명숙 대표와 '정체성'을 최우선시하겠다던 강철규 민주당 공심위원장의 '정체성'까지 의심을 받게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출처:  Vi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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