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후보 청문회에서 거짓과 비리로 낙마한 전력이 있는 김태호

서울의소리 | 입력 : 2012/03/29 [21:04]

총리후보 청문회에서 거짓과 비리로 쫒겨난 전력이 있는 새누리당 김태호(김해을) 후보가 잇딴 불법 선거와 성추행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금품 제공 혐의로 선관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추행, 금품제공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김해을 김태호

노컷뉴스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21일 경남 김해시 삼계동의 한 오리집에서 열린 경남생활체육대축전 행사의 뒷풀이 자리에 김태호 후보가 참석해 직접 금품을 줬다는 제보가 접수돼 선관위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당시 참석했던 김해시 생활체육회 소속 유모 씨는 "김 후보가 당시 생활체육회 직원들이 있던 자리로 와서 인사를 하고, 술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나와 여직원 4명에게 대리운전비라며 5만원짜리 1장씩, 모두 25만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유 씨는 "김 후보가 자신의 지갑에서 5만 원짜리를 꺼내 스스럼 없이 나와 여직원들에게 돈을 줬다"며 "현직 의원이 돈을 주는 것이 이상하기도 했지만, 너무 자연스럽게 돈을 줘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해시 선관위는 김 후보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유씨와 당시 돈을 받은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선관위는 이같은 행위가,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가 기부행위를 한 것으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검찰에 수사를 맡기기로 했다.

김태호 후보는 이미 자신의 팬클럽의 술자리에서 술값 50만 원을 제공하는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처지다.

 

작년 4월 재 보선을 때  한나라당  김해 예비후들이 김태호 공천에 반발해서 "김해가 비리 하치장이냐"(http://j.mp/GYWB8I )며 반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선관위는 "김태호 후보는 지난 2011년 10월, 자신의 팬클럽 창립대회가 끝난 후 회장 등이 참석한 노래방에서 현금 50만원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며 김후보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제한 위반혐의로 창원지검에 수사 의뢰했다.

또, 김후보는 당시 술자리에 참석한 여성의 뺨을 만져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김 후보의 치적이 담긴 홍보성 기사를 실은 유인물이 대량 배포된 사건에 대해서도 검찰이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호 소식을 접한 유권자 공 모씨는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선출직에 출마해서 유권자에게 표를 달라고 하는 양의 탈을 쓴 늑대들은 이번 선거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철저히 가려내야 한다. 특히 김해을 김태호같은 비리 정치인은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발을 못붙이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김해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태호 측은 성추행 혐의외 잇따라 금품을 제공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크게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민주당은 김태호 후보의 추가 의혹에 대해 논평을 내고 "김해을 김태호 후보의 기부금품 제공행위가 또다시 드러났다"며 "검찰은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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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례 12/04/03 [08:36]
지금까지 떵누리당 전신당을 헤집어보면 하나같이 돈과 연관지어 집니다.
두려운 것은 바그네가 확실하게 대통령 병에 걸렸는제 애비가 총칼로 뺏어준 천문학적인 자금을 이번 대선에 이용할까 두렵습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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