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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퇴진 및 구속촉구 온라인 켐페인 시작됐다.

MBC 김재철 구속수사촉구 청원 이메일 서명부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2/06/19 [04:21]

김재철 퇴진 및 구속촉구 온라인 켐페인 시작됐다.

MBC 김재철 구속수사촉구 청원 이메일 서명부

서울의소리 | 입력 : 2012/06/19 [04:21]
   서명부 가기:http://www.mbcunion.or.kr/bbs/board.php?bo_table=B06a&wr_id=29  

민주당이 김재철 구속 촉구 및 퇴진을 위한 서명전에 돌입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인터넷소통위원회도 18일 MBC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민주당 정청래 인터넷소통위원장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위원회의 제1호 사업으로 '김재철 OUT을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을 선정, 민주당 홈페이지를 비롯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MBC김재철 사장 퇴진 촉구 리본 달기 웹페이지.  ©서울의소리

이어 "MBC가 MB씨의 방송일 수 없다"며 "김재철 사장 퇴진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김재철 사장은 언론보도에 나온 자료만으로도 상당한 업무상 횡령, 배임 혐의가 드러나고 있다”며 “MBC노조, 국민과 함께 김재철 퇴진과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기위해 서명운동에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재철 MBC 사장은 공정방송을 지키려는 6명의 언론노동자를 해고했고, 42명 정직, 69명 대기발령 등 200여명을 징계했다. 또 정권에 비판적인 프로그램을 폐지하거나 결방시켰고,정부 비판적인 방송인 및 진행자들을 퇴출시켜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 김 사장은 무용가 J씨와 연관된 ‘돈 문제’로 ‘비리 사장’으로 지목받고 있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김 사장이 J씨에게 공연을 몰아줘 약 20억원 이상의 업무상 배임을 저질렀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업무와 무관하게 법인카드로 2억1천만원을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J씨 친오빠를 특별 채용했고, J씨 소유의 아파트를 김 사장의 명의로 등기하는 등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했다며 고소했다.


한편, 이날 오후 ‘언론장악 국정조사·청문회’를 촉구하며 21일 동안 단식농성을 해온 이강택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이 탈수 증세가 심각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위원장은 단식 후유증으로 입원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강성남 언론노조 부위원장은 “단식을 더 하면 후유증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며 “안정이 필요한 만큼 단식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MBC본부는 이미 지난 5월30일 김재철 사장 구속수사를 촉구하면 백만 서명운동에 들어간 상태다. 본부는 18일부터 21일까지 명동 예술극장 앞, 강남역 민병철어학원 앞, 신촌 현대유플렉스 입구, 홍대역 9번 출구, 영등포 롯데백화점 등에서 집중적으로 김재철 퇴진 선전전 및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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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은숙 2012/06/19 [22:51] 수정 | 삭제
  • 초심을 잃치 않는 맘으로 존경 받는 님들이 되세여.공정언론을 되찾는데 힘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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