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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수장학회와 부적절한 대화록 공개한 한겨레기자 고발: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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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수장학회와 부적절한 대화록 공개한 한겨레기자 고발

한겨레, 도청은 없었다, 취재경위를 공개하겠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2/10/17 [02:43]

MBC, 정수장학회와 부적절한 대화록 공개한 한겨레기자 고발

한겨레, 도청은 없었다, 취재경위를 공개하겠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2/10/17 [02:43]
MBC 김재철이 부끄러운줄 모르고 뻔뻔하게 정수장학회 최필립과 문화방송 이진숙, 이상옥 간 부적절한 비밀회동 내용을 보도한 한겨레 신문의 최모 기자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16일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했다.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내용을 기사로 보도한 기자는 직접 불법감청 혹은 불법녹음을 했거나, 또는 제3자가 불법녹음한 자료를 획득하여 해당기사를 작성하였음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8일 오후 5시께 정수장학회를 방문하기 위해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이진숙 문화방송(MBC) 기획홍보본부장(오른쪽)과 이상옥 문화방송 전략기획부장. 경향신문

MBC는 또한 "한겨레신문 보도가 사실을 왜곡해 언론사로서 문화방송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한겨레신문에 명예훼손과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는 앞서 지난 15일 '뉴스데스크'에서도 '한겨레 도청 의혹 수사 의뢰'란 제목의 리포트를 방송하며 "양측의 대화 내용이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유출된 것은 불법감청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며 "공개된 녹취록을 보면 대화를 직접 도청하거나 도청한 내용을 그대로 기록한 문건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한겨레는 지난 12일 MBC가 정수장학회와 비밀리에 MBC의 지분매각에 대해 논의했다고 녹취록을 공개하였다.
 
한겨례는 "도청에 의한 것은 아니며, 필요하다면 적절한 시기에 취재 과정을 공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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