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한국독립유공자협회 31주년 창립기념식 성황리에 마쳐...:서울의 소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한국독립유공자협회 31주년 창립기념식 성황리에 마쳐...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한다

서울의 소리 | 기사입력 2013/03/21 [12:22]

한국독립유공자협회 31주년 창립기념식 성황리에 마쳐...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한다

서울의 소리 | 입력 : 2013/03/21 [12:22]
생존애국지사 모임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창립 31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3월20일 국회헌정회관에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마쳤다.

▲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창립31주년을 맞아 국기에 대한 경례로 식을 시작했다.     ©서울의 소리
 
이날 축하객은 민주당 독립운동가 후손 이종걸,우원식,정호준 의원을 비롯해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애국지사들이 오래 사셔서 '이 나라의 빛나는 밝은 미래를 보셔야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 애국지사 임우철 회장(한국독립유공자협회)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서울의 소리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애국지사 임우철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며 국민들에게 민족의 자긍심과 독립정신을 고취시키고 민족의 염원한 평화통일 달성에 매진하자"고 했다.
 
또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우리 모두는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젊은 미디어 자원봉사단 단원들이 접수대에서 방명록에 글쓰는 것을 돕고 있다.     © 서울의 소리
 
특히 이날 사회와 접수,안내등을 20대청년들로 구성된 협회 미디어봉사단 단원들이 앞장서 봉사하면서 '이 시대의 신독립군으로 태어나겠다'고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 애국지사 임우철회장(한국독립유공자협회)께 우원식국회의원이 인사 드리고 있다.     ©서울의 소리
 
또한 독립운동가 후손 국회의원들이 함께 함으로서 우리나라 독립운동은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가 되었다

▲ 유족인 국회의원 이종걸의원은 3선의원으로 한국독립유공자협회 31주년 축사를 하고 있다.    © 서울의 소리
 
독립운동가 이해영 선생의 손자 이종걸 의원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돌아가시고 고문 당하고 옥고에 시달리면서까지 싸워주신 독립운동가인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 유족인 국회의원 우원식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서울의 소리
 
외할버지가 독립운동가인 우원식 의원은 "애국지사님들이 계셔서 우리가 역사를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며 오래 건강하게 사시면서 우리의 역사를 알려달라" 당부 하였다. 

▲ 유족인 국회의원 정호준의원이 축사했다.     © 서울의 소리
 
애국지사 정일형 선생의 손자 정호준 의원은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상을 높이고 독립운동가의 명예회복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며 친일잔재를 청산하고 대한민국 역사의 정통성을 바로 세워 정의롭고 자랑스러운 미래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 초등학생(명현초 이현아양, 금양초 이범희군) 애국지사님들께 드리는 글이란 편지를 낭독하고 있다. ©서울의 소리
 

독립운동가 후손이며 단재 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김원웅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독립정신을 선양하고 애국 애족 사업에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준하 선생 장남 장호권 사상계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행동하는 양심만이 나라를 지키고 나라의 주권을 후손들에게 올바로 물려 줄 수 있다"고 강조 했다.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담은 시를 신다회 시인이 낭독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남녀 초등학생들이 애국지사님들께 현제 대한민국이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는 감사 편지를 낭독 하였다.
▲ 한국독립유공자협회는 협회를 위해 봉사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편집인 외 7명과 청년들로 구성된 미디어봉사단에 표창패를 전달했다.     © 서울의 소리
▲ 애국지사 이윤장 부회장(한국독립유공자협회)이 만세 삼창을 통해 이 땅의 완전한 독립을 외쳤다.   © 서울의 소리
 
대한민국의 완전한 독립과 후세에 올바른 역사를 물려주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하자는 의미의 만세 삼창을 불렀으며 독립군가를 끝으로 1부행사를 마쳤다.

▲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창립 제31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전체 기념촬영을 했다.     ©서울의 소리
▲ 축하 행사로 '엉겅퀴' 공연이 있었다.     © 서울의 소리
 
2부 축하행사는 안양 색동문화예술원에서 축하공연으로 반민특위 해체를 줄거리로 한 뮤지컬 '엉겅퀴'를 공연했으며 이 공연은 대한독립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신독립군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뮤지컬 출연자들은 고통과 역경을 참고 오랫시간을 살아 오신 애국지사와 유족들에게 억울하고 분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리고 더 나아가 반민족 친일세력을 알리고자하는 출연자들의 열기가 넘치는 무대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한국독립유공자협회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PHOTO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