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거리두기 계속되는데…지난 주말 수도권 이동량 전주보다 8.3% ↑
글쓴이 : 김정화 날짜 : 2020.09.18 18:47

지난 주말 수도권의 휴대폰 이동량 분석 결과, 수도권 주민의 이동량은 816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직전 주말에 비해 13.9% 감소했지만 직전 주말에 비해선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며 국민 여러분들이 느끼는 불편과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지금 우리의 노력이 한두 주 뒤에 성과로 나타난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과 관련해서는 환자발생이 계속 감소하고는 있으나 감소추세가 완만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특히 수도권의 환자발생은 크게 줄지 않고 있고, 감염경로를 확인하지 못한 사례와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총괄반장은 이러한 현상은 수도권 방역망의 통제 범위 밖 감염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정부는 180시 기준 혈액보유량이 3.3일분으로 관심단계 상황이라며 국민들의 지속적인 헌혈 동참을 촉구했다.

지난 6월부터 범국민적 협조속에 5일분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해온 혈액보유량이 최근 크게 감소하고 있다.

윤 총괄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