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티벳은] 티벳 중국주 편입 60주년...'삼엄한 분위기'

곳곳에 붉은색 축하 플랭카드..경찰검문 이어져...

이호두 기자 | 입력 : 2013/09/06 [16:56]
 
본지 서울의소리 www.amn.kr 기자는 지난 4일 란주(兰州)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차로 약4시간 거리의 티벳의 柆卜楞(라보어랑)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일반인들에게 티벳하면 포탈라궁이 있는 라싸가 유명하지만 이곳 또한 티벳의 사원이 위치한 티벳의 한지역이다.

이 곳을 지나는 동안 내내 볼 수 있었던 것은 티벳이 하나의 나라에서 60년전 중국의 하나의 주로 편입된 건주(建州)60년을 축하하는 요란한 빨간색의 플랭카드들이었다. 호텔, 은행, 관공서 등 공적 기관들 앞에 걸려있었다.

사진들 속 붉은 플랭카드 안에는 '열렬경축 황남장족 자치주 성립 60주년' '건주 60주년 헌례, 해방사상 실사구시'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 티벳의 중국주 편입 60주년을 축하하는 플랭카드와 시내풍경     © 이호두 기자

도로 한가운데에 경찰들이 경계태세로 서 있었고 도로위를 통행하는 모든 차들 앞에 줄을 쳐놓고 검문하는 등 삼엄한 모습이었다.
 
본 기자가 탔던 관광용 차량도 예외는 아니어서 꼼짝없이 정체속에서 통행허가가 나기를 기다려야 했다. 그 외에는 대체로 일반 행인들의 모습은 평온해 보였으며 통행하는 동안 별다른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 티벳 시내 풍경      © 이호두 기자
 
일부 사진이 부옇게 보이는 것은 달리는 차안에서 촬영하였기 때문이고, 현지는 먼지가 많고 자주 약한 비가 내려 닦아도 창문이 곧 더러워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음을 양해주시기 바란다.
 
이후 본 기자가 탑승한 차량은 목적지인 라보어랑쓰( 柆卜楞寺)라는 티벳 라마 사원으로 이동하였다. 그곳에서 티벳 시골에 까지도 닿아있는 한류, 한국호감을 만나게 되었다.

다음 편에서는 티벳에서 만난 한류를 다루도록 하겠다.
본지 서울의 소리 특별 취재에 독자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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