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역사교과서 저자 '이명희는 누구?'

역사 뒤엎으려는 '친일파 자식 김무성' 믿고 날뛰는 '이명희'

서울의소리 | 입력 : 2013/09/17 [05:18]

▲ 이명희와 김무성

'친일 독재 논란' 이명희 공주대 교수는 누구?


일본 쓰쿠바대에서 박사학위 받은 후 한국일본학회 이사와 한국일본교육학회 부회장 등 일본 관련 학회에서 각종 자리를 맡아 지금까지 유지

친일·독재 논란에 휩싸인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의 주요 집필진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가 언제부터 이런 시각을 보였는지부터 그동안 어떤 활동을 펼쳐왔는지에 대한 의문이다.

15일 공주대 등에 따르면 이 교수는 1960년 경상북도 문경 출생으로 서울대 사범대 역사교육학과와 사회교육학과에서 각각 한국근대사와 한국근대사상사를 전공했다. 일본 쓰쿠바(筑波)대에서 콜링우드 역사철학에 기초한 '추체험적 역사학습' 이론의 구성(原題 : コリングウッド歷史哲學に基づく「追體驗的歷史學習」理論の構成)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2년 공주대 사범대 역사교육과에 자리 잡기 이전에는 1983년부터 1991년까지 서울 강동중학교·서운중학교·오금중학교를 거쳐 국립 국악고등학교 역사교사로 강단에 섰다. 이 사이에 이 교수는 한국일본학회 이사와 한국일본교육학회 부회장 등 일본 관련 학회에서 각종 자리를 맡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공주대 교수가 된 이후에도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운영위원장, 충남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자문위원, 육군군사연구소 자문위원 등 주로 수구적 성향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당시 자유주의 교육운동연합은 뉴라이트 교육단체로 고교 평준화 해제와 고교등급제·본고사·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3불 정책'의 폐지 등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여기에는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김진홍 목사 등 보수 성향의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역사 뒤엎으려는 공주대 이명희, 김무성 믿고 날뛰는 이유>

친일행적을 미화하고 친일인사를 항일인사로 둔갑시키고 있는 뉴라이트(New Right). 뉴라이트는 1980년대에 등장하여 영국의 대처·미국의 레이건 행정부의 정책기조를 이룬 사상으로, 자유주의와 보수주의가 결합된 사상이다. 즉, 보수우파(라이트)를 계승하되 새로이 태어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 나라의 뉴라이트는 미·영과는 천지차이다. 지들만의 정의구현이요, 부와 명예와 권력유지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제식민시대 친일파세력의 유지를 그대로 받들은 단체라고 하면 과설일까?

우리나라에 뉴라이트가 생긴 것은 10여년 전 김대중 정권 때부터 준비하다가 2004년 노무현 정권 때 ‘군사쿠데타라도 일으켜 정권을 잡아야 한다’며 ‘잃어버린 10년(김대중·노무현 집권시기)을 되찾기 위해서는 군사쿠데타도 불사해야 한다’며 만들어진 단체다. 이들은 극단적 우파집단을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짜 속셈은 식민시대 친일파세력이 지속적인 권력을 잡고 앞으로 계속 부와 명예의 기득권을 누리겠다는 속셈인 것이다.

지금 새누리당이 뉴라이트를 적극 보호하고 지지하고 있다. 이명박 ·박근혜 등 전현직 고관대작들이 알게 모르게 뉴라이트와 깊숙한 관계를 맺고 있다. 뉴라이트는 자칭 보수라 일컫는 행동집단이자 친일·친미성향의 단체들과 함께 친일·친미적 정권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일제 식민시대 민족을 짓밟고 일제의 개가 된 친일파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이들은 친일파들의 더러운 민족반역행위를 감추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수립이 아닌 ‘건국이라고 우기고 있다. ‘건국’이란 한 민족이 최초로 나라를 세울 때를 일컫는다.

환웅천왕의 배달국. 배달나라를 세운 유사 이래로 우리 민족은 단군조선·부여·고구리·백제·신라·대진국(발해)·고려·조선시대까지 왕조만 바뀌어 진 나라에 건립·창업·수립이라고 명명했다. 왜냐하면 같은 민족이 이어진 나라이기 때문이다. 만일 타 민족이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멸망시킨 후 나라를 세웠다면 ‘건국’이라고 쓴다.

▲ 박근혜 대통령 역시 뉴라이트 계열에 속한다. 2008년 5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교과서포럼’의 ‘대안교과서 출판기념회’에 직접 참석해 한 발언이다.“우리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 평가를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전율하지 않을 수 없다. 뜻 있는 이들이 현행 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청소년들이 잘못된 역사관을 키우는 것을 크게 걱정했는데 이제 걱정을 덜게 됐다.”  사진=구글 이미지   © 편집부

그렇다면 대한민국을 ‘건국‘,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라고 우기는
저들의 진짜 속셈은 무엇인가

36년여의 기나 긴 식민지배 당시 우리 민족 중 일제인 적들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개와 돼지가 되어 우리 민족을 짓밟은 민족반역자들인 친일파들은 일제가 패망하였어도 단 한명도 처단되지 않았다. 주인으로 떠받들던 일제가 물러가면서 이들 친일파들에게 그들의 땅과 재산을 물려준다. 진정으로 광복을 맞았던 것은 친일파가 아니었을까.

이승만이 이들 친일파들을 중용하면서 과거 식민시대 일제보다 더 잔인하게 우리민족을 짓밟고 정권을 유지하여 왔다. 그러다 ‘잃어버린 10년‘이 있었다. 이게 김대중 ·노무현 집권기였다. 이때부터 그들은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일진회가 일본에서 따 왔다면, 뉴라이트는 미국·영국에서 따왔다. 격세지감의 효시를 보는 듯하다.

그들의 계획이란 대한민국을 ‘건국’시킨 주역들의 논공행상을 가리고 나아가 새로운 역사를 가지고 살자는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이전인 일제 식민시대 부터 우리민족이 세운 최초의 나라 배달국(강역은 남북 5만리, 동서 2만리. 부도지 참조)까지 모든 역사를 부정해 버리자는 의미이다.

그 이유는 식민시대 일제에 개·돼지·말처럼 살았던 자신의 조상들의 더러운 행위를 묻어두고, 대한민국이 세워진 1948년부터 그들이 주체가 되어 따르는 무리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살자는 무시무시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더욱 무서운 건, 그들 친일세력은 대한민국이란 용어를 안 쓰더라도 자신들이 기득권을 유지한다면 미국이나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남과 북이 분단되어 있지만, 오히려 이를 악용하여 바른 말 하는 사람들에겐 여지없이 좌파·빨갱이·종북으로 몬다.

식민지배에서 그들 조상이 해 온 것처럼 이너서클을 만들어 자신의 후손들만이 권력을 유지하고 부와 명예를 거머쥐겠다는 속셈이다. 그 결정판이 역사 교과서를 자신들의 편에서 기술하겠다는 한국사 교과서다.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가 무엇인가.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만든 '근현대사 연구교실' 참여한 국회의원만 100여명

박근혜대통령 만들기에서 선대본부장 및 일등공신인 김무성. 새누리당의 실세 중의 하나인 김무성 의원이 만든 '근현대사 연구교실' 모임. 9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이 모임에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만 100명, 새누리당 원외 당협위원장 19명이 회원으로 119명의 원내외의원들로서 새누리당 내에서 최대 규모의 모임이 됐다. 보통 의원모임이 이삼십 명에 불과하지만, 김무성 의원이 만든 '근현대사 연구교실'은 심각한 위험 요소가 숨겨져 있는데, 이 모임이 대한민국 역사를 바꾸려는 움직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새누리당 ‘근현대사 연구교실’ 참석의원 중 회원명단을 살펴보자.

참석회원= 김무성 강길부 강석호 권성동 김광림 김명연 김상민 김성태 김영우 김영주 김을동 김정훈 김종태 김종훈 김태환 김학용 김한표 김회선 류성걸 류지영 문정림 박덕흠 박민식 박인숙 손인춘 송영근 신동우 유승우 유재중 윤명희 윤상현 윤영석 윤재옥 이강후 이노근 이만우 이명수 이에리사 이이재 이재영 이주영 이진복 이채익 이철우 이한성 이헌승 이현재 장윤석 전하진 정병국 정수성 조명철 주영순 한기호/ 참석의원 중 비회원= 성완종 여상규

김무성의원은 “좌파와의 역사전쟁에 승리로 만들어야겠다”면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못난 역사로”라는 말로 호도하고 있다. 역사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지, 자랑스러운 역사와 못난 역사가 없다. 그의 말에서 얼마나 역사에 대해 무지하고 무식한가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김무성은 이 자리에서 뉴라이트 역사교과서를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이명박을 살신성인 정신으로 권좌에 앉히는데 일등공신이 뉴라이트다. MB정권의 주력이었던 뉴라이트와 MB정권과 밀월을 즐겼던 김무성. 이게 박근혜 정권에서는 꽃으로 희영화되어 만개될 조짐이다. 뉴라이트를 동지로 삼아 '신밀월'을 즐기면서 친일파들의 더러운 행위를 항일투쟁 인사로 둔갑시켜 대한민국을 ‘건국’으로 한 다음, 논공행상을 치를 준비가 끝난 모양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건국 이전은 타민족의 역사로 치부해 자기들 조상들의 민족반역짓을 덮고 대한민국의 천년대계를 향해 박차를 가할 태세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 민족은 역사를 잃게 된다. 타민족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를 그들 친일파세력이 나라를 세워 '건국'했으니, 우리 민족은 역사의 뒤안길인 단군조선·부여·고구리·백제·신라·대진국(발해)·고려·조선·일제식민지배 시기만을 안고 유랑해야할 처지에 놓이게 될지도 모른다.

뉴라이트 교과서가 '정식 교과서'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 김무성

김무성이 만든 '근현대사 연구교실'에서 불거진 상황을 기사를 통해 알아본다. 김무성은 이날 '근현대역사교실' 모임에 강사로 역사왜곡 파문을 일으킨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의 주저자인 뉴라이트 공주대 이명희 교수를 초청했다. 이날 강연은 오전 7시반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새누리당 의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무성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 강의하는 이명희 교수가 주도해서 만든 교학사 교과서는 역사적 사실에서 많은 오류와 왜곡이 제기됐다"면서도 "그런 지적과 비판도 교과서를 만든 사람을 실망시키기보다는 많은 자각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교과서를 만드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을 수 있고, 학생들이 교과서를 배우기 전에 실수를 교정하는 기회가 됐으므로 교과서가 알찬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교학사 교과서가 정식 교과서로 채택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특히 "어떤 교과서들은 나온 지 6,7년이 넘도록 아직 사실적 오류로 가득 차 있고, 연도나 단체 이름에서 오류가 많다"며 "북한의 인권은 아예 거론하지도 않고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금강산 사건 누락, 북침과 남침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을 중국 인민 지원군이라고 기술해서 마치 아군처럼 논의되고 있다"고 다른 교과서들에 대해 색깔공세를 폈다.

김무성 믿고 까부는 공주대 이명희?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

이어 강단에 오른 뉴라이트 이명희 교수는 강연을 통해 교학사 교과서에 대한 국민적 비판여론에 대해 "검정 통과와 보급은 (내가 소속된) 현대사학회의 문제제기에 대해 국민이 인정한 것이고, 좌파의 역사인식 틀이 붕괴된다는 의미"라고 강변하며 "이에 따라 좌파의 불안감과 초조감이 촉발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석기 씨가 저렇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좌파) 역사인식이 있었고, 그 역사인식을 바로 대표적으로 아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우리나라 대통령까지 지낸 분이 대한민국 설립자체를 부정한 것"이라며 이석기 사건을 고 노무현 대통령과 연결시키며 비난하기도 했다.

김무성과 뉴라이트 이명희가 교과서의 연합전선 구축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더 큰 문제는 이게 일부 뉴라이또 또라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김무성이 '좌파와의 역사 전쟁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죠? 그가 이끄는 근현대사 교실에 새누리당 현역의원이 무려 98명이 소속돼 있다는 것"이라며 "현역의원 98명이 소속된 것은, 김무성이 새누리당의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한국판 아베 정권이 탄생하는 셈이죠. 아찔한 현실입니다. 이거야말로 심각한 여적질이죠"
 
공주대 이명희 교수자는 누구이며, 과연 정의와 양심에 입각해 제자들 가르칠 수 있나?

이 사건이 일어난 후 공주대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게시판을 들어가 보았다. 한마디로 가관이다. 국립대학인 공주대. 이병도 일당의 후학다운 이명희. 그가 배운 건 일제가 지은 ‘조선사 35권’과 이병도가 지은 ‘대국사관’을 위주로 학위를 취득하여 공주대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두 눈 감고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거기다 친일·독재 미화에 주력해 온 뉴라이트 이명희다.
 
이명희가 걸어 온 길을 더듬어 봤다. 머니투데이 기사에 따르면, 그는 1960년 경상북도 문경 출생으로 서울대 사범대 역사교육학과와 사회교육학과에서 각각 한국근대사와 한국근대사상사를 전공했다. 일본 쓰쿠바(筑波)대에서 콜링우드 역사철학에 기초한 '추체험적 역사학습' 이론의 구성(原題 : コリングウッド歷史哲學に基づく「追體驗的歷史學習」理論の構成)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2년 공주대 사범대 역사교육과에 자리 잡기 이전에는 1983년부터 1991년까지 서울 강동중학교·서운중학교·오금중학교를 거쳐 국립 국악고등학교 역사교사로 강단에 섰다. 이 사이에 이 교수는 한국일본학회 이사와 한국일본교육학회 부회장 등 일본 관련 학회에서 각종 자리를 맡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공주대 교수가 된 이후에도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운영위원장, 충남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자문위원, 육군군사연구소 자문위원 등 주로 보수적 성향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 공주대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홈페이지     ©리복재 칼럼니스트

당시 자유주의 교육운동연합은 뉴라이트 교육단체로 고교 평준화 해제와 고교등급제·본고사·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3불 정책'의 폐지 등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여기에는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김진홍 목사 등 보수 성향의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다음은 공주대 역사교육과 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옮긴다.

"공주대 사범대는 국립대 중에서도 명문으로 생각했는데 한국사를 쓴 이 교수가 역사교육과 교수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범대인 만큼 다른 교수들의 역사인식과 교육자로서의 자질까지 의심된다."

"1998년에 이명희 교수로부터 1급 정교사 연수를 받았을 당시에도 이 교수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펼치기에 바빴다. 무엇보다 한국사 교과서를 쓴 이 교수에게 역사교육과 학생들이 무슨 역사의식을 배우겠느냐?"

그렇다면 뉴라이트와 이명희가 까부는 이유는 김무성이 있기 때문인가

김무성을 알려면 그 집안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의 부친인 김용주(창씨명 金田龍周 가네다류슈)는 친일전쟁단체인 ‘조선임전보국단’ 간부를 지냈으며, 경북도의원을 거쳐 주일 공사를 지낸 정치인이었다. 또한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전남방직을 불하받았다.

특히 1941년 12월 9일 <매일신보>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김무성의 부친 김용주는 1941년 7월 조선임전보국단 경북지부 결성식에서 '황군(일본군)에게 위문전보를 보내자'고 제안했다. 이날 참석한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친일파들은 김용주의 제안을 받아드려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전보를 보냈다. 이 기사에는 김용주의 친일행위가 그대로 담겨 있다,

‘조선임전보국단’은 1941년에 태평양 전쟁 지원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줄여서 ‘임보단’ ‘보국단’으로도 불렀다, 이 단체는 친일파 최린, 김동환이 주도한 임전대책협의회와 윤치호 계열의 흥아보국단이 통합하여 결성되었다.

이 단체 설립은 황도정신의 선양과 전세체제하에서의 국민생활 쇄신을 추진한다는 것으로 한반도 민중은 특별지원병 외에 병력에 복무할 명예를 가지지 못하므로 무한한 황은에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국민운동의 강력한 하나의 기관으로서의 단체를 설립한다면서 2천4백만 조선민중에게 애국의 지정을 호소하고, 강령으로는 ▲황도정신 선양과 사상의 통일 ▲전시체제의 국민생활 쇄신 ▲국민 모두의 노동보국 ▲국가우선의 원칙하에 저축 ,생산, 공출 등에 협력 ▲국방사상의 보급 등 다섯 가지를 내렸다,

여기에 김용주의 부인은 친일매국언론지였던 조선일보 사장인 방상훈의 고모라는 점이다. 즉 김무성은 조선일보 집안이 외가였다는 사실이다. 또한 김무성의 누나가 김문희인데, 그의 딸이 현대그룹 회장인 현정은이며 김무성의 조카라는 점이다.

또 김무성의 부인이 누구일까가 궁금해진다. 그의 부인은 만주군관학교 출신으로서 이승만 대통령 비서관과 자유당정권 공보처장, 박정희 시대 국회의원 3선을 한 최치환의 딸이다. 

김무성의 부친 김용주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가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민족문제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김용주가 친일인명사전에 기재될 자격이 미달되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나올 친일인명사전에는 등재여부를 면밀히 살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성은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박근혜대통령 만들기 선대본부장을 맡으면서 북풍관련 노무현 대통령의 NLL문제와 국정원 대선 개입사건에 의혹을 사고 있는 인물이다. 
 
대선 당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이었던 김무성. 그는 대선기간 중인 12월14일 박근혜 후보의 부산 유세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를 폭로했다. 그런데 국정원이 24일 공개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토씨까지 정확히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 대화록을 국정원 관계자도 아니고 국회의원 신분도 아니었던 김무성이 어떻게 알았으며, 특히 국정원에서 발표한 내용과 철자하나 틀리지 않는 원고를 줄줄 읽어내려 갔을까 이다. 더군다나 자기들 필요에 의해서 입맛대로 당시 노무현의 발언 부분과 김정일의 발언을 두루두루 엮어 짜깁기해서 발표을 했을까 이다.

그가 공개한 대화록은 정문헌·권영세뿐만 아니라 새누리당의 굵직굵직한 관계자들도 봤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게 NLL문제다. 이는 엄격하게 짚어보면 국민에게 호도하고 사기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 대선기간 중 김무성의 NLL대화록 폭로 후, 한 시민이 묻고 있다. 사진= 인터넷  ©리복재 칼럼니스트

그런 그가 뉴라이트는 물론 원내외 의원 100여명이 참여한 ‘근현대사 연구교실‘를 만들어 공주대 이명희 교수자를 위시해 만든 ’한국사’를 정식 교과서로 채택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려고 한다.

뉴라이트 교과서로 불리는 ‘한국사’ 주저자인 공주대 이명희와 같은 모션을 취하면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새롭게 조명하여 ‘건국’으로 쓰고, 그 이전 식민시대 매국민족반역자들의 더러운 치부를 덮으려는 계획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우리민족의 위대한 역사와 웅혼한 선조들의 기상을 무시한 채.

그러나 역사는 자랑스럽던 그렇지 못하던 간에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 강자에 의해 이루어진 역사는 없다. 서구의 침략과 일제의 침략으로 인해 우리 땅이 식민지화 되었고 우리 민족이 식민지배를 받았지만, 우리 민족의 역사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들이 숨기려고 아무리 발버둥을 쳤지만. 다만, 정치·종교에 함몰돼 그들의 속임수에 동의하여 역사를 잃어버리면 타민족으로 동화되어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만다는 엄연한 사실이다.

  리복재 칼럼니스트

 
<뉴스타파 - 전두환의 1672억, 뉴라이트의 역사교과서 (2013.9.13)>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오류와 역사왜곡 2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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