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엄마들 여론

나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십니까?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5/07 [14:39]




미디어 몽구 
 

<나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십니까?>
                                                                                           오렌지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세월호, 서울 지하철
무엇이 문제인지 아십니까?
다 안전 문제입니다.
 
안전수칙 안지키고
관련 공무원은 뒷돈 받아서 대충 허가내주고
기업들은 돈을 아끼기 위해서 부실자재 납품/건설하고
 
사고난 이야기들
이게 진심 남의 이야기 처럼 들리세요?
왜 본인도 사고 당사자중 혹은 그들의 가족들중
한명이 될거란 생각 안드세요?
 
그리고 이게 끝난 이야기 같나요?
2007년에 사용기간 마감인 원자력 발전소 고리 1호 월성 1호기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도 돈 몇푼 아껴보겠다면서
국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기간 지난 원자력 발전소는 돌아가고 있고
아마 다른 수 많은 것이 안전 수칙을 무시한체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 중심엔 무엇이 있을까요?
작은 것에서는 한 집안의 가장이 자기 자신 돈 조금 모아보겠다고
작은 비리들을 눈감아보고 신고도 못하고 있고
크게는 기업들이 정치권 뒷돈 대느라 부족한 돈을
국민들의 목숨을 위협하여 얻은 돈으로 땜방하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돈보다는 도덕을- 자신의 양심을 돌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한번 용기내서 힘든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는다고 한다고
난 더이상 사람 구하지 않겠어. 라고 결심하십니까?
 
나중에 본인이 위험에 쳐했을 때,
그 어느 누군가도 손해를 감수하지 않고 외면한다고 생각하면
기분 좋습니까?
 
분명 지금 돌이켜 보니 살려줄 가치가 없었던 사람이라고 해도
나중에 그 사람이 당신을 알아보던 알아보지 못하던 구해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용기 내주세요
주변에 비리들 신고 어렵다는 거 압니다.
하다못해 성추행을 당해도 쉿 거리는 사회 분위기
야근을 해도 비용도 청구 못하는 사회 분위기
 
본인 권리는 본인이 찾아야 합니다.
하나씩. 작은거라도 찾아갑시다.
그런 한 두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큰 물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솔직히 야근 비용도 안주면서 야근하기 싫잖아요.
안전 걱정하며 아슬아슬하게 지하철 오르기 싫잖아요.
이런 것을 찾는 것이 인간의 권리라고 생각됩니다.
 
범죄자들 인권만 찾아주지 말고
제발 우리들의 인권을 찾기 위해 노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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