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내분으로 `자책골`차고 있는 새민연의 아둔함 보며...

민심의 향배도 모르는 사람들이 정치? 차라리 머리 박박깍고 팽목항에 가서 석고대죄하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5/08 [06:36]

다가 오는 6.4지방 선거에서 승리를 거둬야 하는 명제는 세월호 참변으로 불확실성이 더욱 짙어 가고 있는 우리 정치판에 더욱 더 가중되는 부담을 안겨 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한 여러 정치적 변수로 볼 때,이 사태의 정치 공학적 위협요소는 현 정부의 지지 기반인 여권 세력에는 불리한 변수로,진보 성향의 대중을 기반으로 하는 야당 세력에게는 유리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데에는 그다지 이론이 없는 듯 하다.

 

세월호 사변 이후에도 안전 불감증과 안전 관리 시스템의 불량때문에 연쇄적으로 일어 나고 있는 사고들, 예를 들어 최근 지하철 교통망,연안 해상 여객 운송 등 유사 부문에서 빈발하고 있는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말 해 주고 있는 바는, 우리 나라,특히 현 정부의 관료사회가 갖고 있는 관리 능력상의 한계는 이제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임계점에 이르고 말았다는 것이고 이로 인한 민심 불안과 동요는 더 이상  정부의 무능을 두고만 볼 수 없다는 국민들의 오기로 승화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고 있질 않나.

 

 따라서 오는 6.4 지방선거는 지방 향촌권력의 이동 문제에 있어서 야권세력에게는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되리라는 것이고,여권세력에 있어서는 그 무슨 약효 최상이라는 비방문을 들고 나가고, 그 무슨 `박심`,`청심`,`홍심`을 앞 세우고 나간들 그 약발이 먹혀 들 것 같지 않다는 감상뿐인데, 민심의 대세는 상당 부분 정부 무용론?에 까지 치다르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국면에 이르고 있다는 것.

 

이런 추론이 가능한 것은 세월호에 대한 책임 주체를 정함에 있어 박근혜 정부는 일찌감치 100점 만점에 이미 90점(기본 점수는 대개 40점~에서 60점인 것이 보통이라고 볼 때 지나치게 높은 점수이다)을 따 놓고 들어 간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고 이는 최근 나라 안 민심의 분노도가 얼마나 겉 잡을 수 없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가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런 `굿 챤스`를 맞이한 나라 안 현재 권력에 대한 대안 세력인 새정치민주연합의 행태가 주어 진 기회를 제대로 요리하고 추산하고 아전인수하고 전략화 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인데,야당인사이기만 하면 점퍼 걸치고 리본에 기호 2번만 달고 나가기(출마)만 하면 묻지마 투표로 당선되는 호남지역(특히 전북)의 출마 예정 후보 경선을 놓고도 민주계와 새정치계가 정치 지분 문제로 지리멸렬 내홍을 일삼고 있다고 하니,안철수와 김한길 그룹이 지도하는 나라 안 야권 세력은 다 차려진 밥상 앞에서 조차 밥그릇 크기 싸움질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아닌가....

이래 가지고 무슨 정치를 국민들을 위해 하겠으며,이래 가지고 무슨 기회를 자기 팀 챤스로 만들겠으며,이래 가지고 무슨 유권자들의 신망을 얻어 자기 세력의 민심 어필에 성공을 거둘 수 있겠냐는 것인데,`굴러 들어 간 돌이 박힌 돌을 뽑아 치워`도 유분수지,엊그제 민주당으로 합류하여 들어 간 안철수계의 자기 영역 확산 욕구가 이렇게도 저돌적이라니..민주당의 노장의원들도 기가 차고 어의가 없기는 모두들 이심전심이 겠다는 공감은 간다는 거. 

그래서 하는 말이지만,세월호 참사와 정부 능력의 노출로 척박해 진 민심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려는 울 정치권,특히 새민연의 출구전략은 다 차려 논 밥상에 잿밥 뿌리고 나 자빠진 모양새로 판을 붕괴시킬 염려가 크게 되고 있다는 것이고,이런 적폐가 기회가 올 때마다 반복되는 한, 새민연 정치세력은 그 어떤 새누리의 고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결코 그로 인한 기회적 반사이익을 얻지 못하는 혼돈하는 정치 세력으로 남게 되리라는 것인 바,


박근혜 정부의 지지율이 떨어 지고 있고 새누리의 지지율이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어도 새민연의 지지율이 상승궤도를 타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제 하기 나름을 모르고 좁은 시야에서만 민심을 바라 보는 김한길과 안철수 그룹의 집단적 자아도취증때문은 아닌지..혹은 지금 국민 앞에서 보여 주고 있는 이런 저런 정치행태가 `자책골`을 차면서 스스로의 아둔함을 여실히 각색없이 리얼 타임으로 보여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곰곰 반추해 보는 숙연한 시간을 가져 보길 바라는 구먼. 



글쓴이 - hae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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