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죽이려는 불법 유인물 대량 살포

새누리 신영수 '시민단체를 가장한 불법 선거운동 배후에서 지원'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6/03 [00:59]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2일 밤 새정치연합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를 음해하는 불법 유인물이 성남시 전역에 대량 살포되고 있다.
▲ 성남시에 대량 살포되고 있는 이재명 후보 음해 불법 유인물   ©서울의소리

이재명 후보는 "<매일타임즈>라는 제호를 쓰고 있는 이 불법유인물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재명 후보에게 불리한 내용과 편집으로 일관해 선거막판 "이재명 죽이기"를 위한 최악의 시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러한 불법유인물의 배포는 공직선거법 제95조(통상적 방법외 간행물의 배부금지) 위반 행위로 금품선거와 함께 가장 치졸한 불법선거운동의 방식이다"고 비난했다. 
 
그는 특히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으로 이미 수십명에 대한 검찰조사가 진행 중인 가족사 문제 등 지금까지 신영수 후보측에서 퍼뜨린 근거없는 마타도어를 거의 그대로 인용함으로써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 측과의 연계에 대한 강한 의심을 품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뒷받침하는 또다른 근거는 <매일타임즈>의 발행인 윤금선 대표는 신영수 후보 선대위 송길용 공보 특보의 부인이다"고 밝히면서 신영수 후보의 사주를 의심했다.

새누리 신영수 '시민단체를 가장한 불법 선거운동 배후에서 지원'

한편 지난 1일 이재명 선대위는 “지난 30일 오후 4시경 국회 정론관에서는 펼쳐진 기자회견은 사실상 불법 음성파일을 버젓이 틀어놓는 범죄행위가 생중계 되었다”며, “이날 기자회견을 했던 단체는 성남시민단협의회로, 대표를 맡고 있는 최인식 씨는 즉시 검찰에 고발 조치되어 엄중한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기자회견을 신청한 사람은 다름아닌 신영수 후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 신상진씨로 밝혀졌다”며, “신영수 후보가 시민단체를 가장하여 불법 선거운동을 배후에서 지원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배석자 명단에는 성남시민단체협의회 소속의 지역 언론인도 있어 언론기관 종사자로서 실체도 명확하지 않은 시민단체 회원을 가장하여 자신의 신문에 기사를 게재함으로서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비방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더불어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하루전인 29일, ‘어버이연합’등 극우단체 수십명 회원들이 이재명 후보 선거사무소에 몰려와 ‘종북’이라 외치며 백주대낮에 불법음성 파일을 유포하는 천인공노할 일이 펼쳐졌다”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26일 입수한 신영수 후보의 ‘전략분석대응팀’ 자료에 따르면,「국민행동본부 최인식 회장과 연대하여 종북관련 집회를 공동으로 진행하여 종북개연성을 부각시켜야하는 시점이다」 라는 내용으로 보아 29일 어버이연합 등의 시민단체 집회를 가장한 불법 선거운동이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되었던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문건에 등장한 국민행동본부 최인식 회장은 바로 30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자인 성남시민단체협의회 대표와 동일인물 이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미 신영수 후보는 카카오톡, 밴드서비스를 이용하여 조직적으로 불법음성 파일을 유포시키는 체계를 완성한 뒤 각 조직의 리더를 통해서 유포를 지시한 혐의로 분당경찰서가 수사 착수에 나선 상황”이라며, “패색이 짙을수록 네가티브에 대한 유혹은 커져만 갈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이것은 100만 성남시민 수준을 한참 아래로 보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적어도 마지막 관용을 베풀기까지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밝히고, “신 후보는 지금부터라도 정책홍보와 비전제시를 통해 전국 최고도시 성남에 대한 예의를 갖추시기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네거티브의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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