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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박래군 세월호 국민대책위 공동위원장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비상 행동에 들어간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7/07 [01:18]

[현장 인터뷰] 박래군 세월호 국민대책위 공동위원장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비상 행동에 들어간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7/07 [01:18]

 

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만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박래군 공동위원장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비상행동에 들어 간다'고 7월 활동 계획을 전했다.

 

박래군 공동 위원장은 "7월 24일이 되면 참사 100일이 된다. 7월 30일 재보선 전까지 특별법을 제정하고 세월호 가족들과 국민들의 다양한 공동행동을 강화하는 것이 7월의 사업 목표"라고 밝혔다.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천만 서명운동 세월호 가족버스는 7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 활동 중이다.

 

세월호 가족들은 전국 순회버스를 통해 7월 중으로 세월호 특별법을 반드시 제정해야 함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있으며, 전국의 시민사회단체와 각계 인사들을 만나 천만서명운동과 촛불문화제를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책회의는 전국순회 버스가 돌아오는 12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성대한 촛불’을 열어 세월호 가족들을 맞이한다. 19일에는 세월호 버스 수 백대를 서울에 집결시켜 ‘범국민 집중 촛불’을 열 계획이다.

 

또한 세월호 참사 100일이 되는 주간인 21일부터 24일을 ‘세월호 참사 100일 국민행동 주간’으로 선포해 21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진상규명 대회’, 22일 ‘위험사회를 멈추는 국민 행동’, 23일 ‘전국 각지에서 팽목항으로 기다림의 버스’, 24일 ‘세월호 참사 100일 행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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