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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제도권 야당 힘으로는 안돼...'전국민 항쟁이 출구'

“문재인 이미 시작.. 새정치 의원들 투쟁 구심점 될 것”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8/22 [02:35]

정청래, 제도권 야당 힘으로는 안돼...'전국민 항쟁이 출구'

“문재인 이미 시작.. 새정치 의원들 투쟁 구심점 될 것”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8/22 [02:35]

서울 광화문 단식농성장을 찾은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제도권 여당, 야당에 맡겨놨더니 되는 게 없다”면서 “전국민 항쟁으로 가야된다”고 천명했다.

 

go발뉴스에 따르면 21일 오후 39일째 극한 단식 중인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있는 광화문 단식농성장을 찾은 정청래 의원은 “저는 어떤 것이라도 하겠다. 유가족의 뜻을 따르고 당보다는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2008년 경찰에 강제 연행당하는 정청래 의원    © 뉴시스

 

정 의원은 ‘박영선 체제’를 비판하며 “(정당의) 문제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알아서 할 문제”라면서도 “지금은 제도권에 있는 야당의 힘으로는 안 된다는 게 판명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전국민 항쟁이 새로운 국면의 출구가 될 것임을 주장하며 “교황이 유민아빠의 손을 들어준 것은 ‘당신이 대장이다’고 인정해 준 것”이라며 “이분들의 (뜻을) 받들어서 하는 것이 곧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세월호 국면에서의 문재인 의원의 역할에 대해 “문재인 의원은 이미 시작했다고 보고 있다”며 “유민아빠의 건강을 생각해서 자신이 단식할테니 풀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순간 이미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 의원의 단식 농성이) 나름대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에게는 투쟁의 구심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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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궐기가 해답 2014/08/22 [03:11] 수정 | 삭제
  • 정청래의원이 제대로 본 것임다. 전국민이 일어나서 국민항쟁을 일으켜야 합니다. 정청래 위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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