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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사랑..그리고 텅빈 K리그 경기장: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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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사랑..그리고 텅빈 K리그 경기장

안병욱기자 | 기사입력 2010/06/27 [09:44]

박지성 사랑..그리고 텅빈 K리그 경기장

안병욱기자 | 입력 : 2010/06/27 [09:44]
[한강타임즈]
 
▲ 사진캡쳐    ©한강타임즈
이번 한국  남아공 월드컵 매 경기때 마다 박지성이 왜 프리미어리그인지 국민들의 신뢰가 더 강하게 느껴지고 있다.
경기내내 두개의 심장을 갖고 뛰는 박지성선수의 활약은 후배들에게 많은 교감을 주었다는 평가다.
프리미어출신들의 오만함과 경솔함으로 유럽축구가 동네북이 된 이번 남아공에서의 결과와 반대로  겸손은 물론  성실함으로 한국팀을 이끈 캡틴 박지성에 대한 국민적 지지는 대단하다.
 
특히 경기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대표팀을 은퇴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월드컵은 4년 마다 한번씩 열리는 대회고 누군가가 다음 대회에 출전할 것"이라고 말하며  "나의 월드컵이 끝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남아공월드컵이 자신이 출전한 마지막 월드컵이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대표팀은 올스타팀이 아니다"며 "팬들이 원한다고 해도 실력이 안되면 뛸 수 없다"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은 힘들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이에 국민들은 인터넷을 통해"정말 멋진 캡틴이었다" 박지성!!! 그이름 석자! 뛰는 모습!! 보기만 해도 가슴이 뿌듯했다!! ,정말 열심히 뛰었고 정말 잊지 못할 경기를 우리에게 보여 주었다라며 그의 팀에서의 리더감을 높이 평가했다.
그동안 한국축구가 골만 넣는 스타들을 우상화 하는것에 비교하면 박지성이라는 한 선수의 눈부신 희생정신과 삶을 존중하는 문화가 스포츠에도 정착하는 분위기다.
이에 젊은 이청용,기성용,박주영이 미래의 한국축를 이끌어 갈것을 예상한다면 박지성,이영표라는 한국발 해외파들의 모습을 배워야 한다.
특히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 때만 반짝하는 우리의 축구 현실도 고민해야 한다.
우리가 우루과이 국민들보다 한국축구를 사랑했었나!! 텅빈 K리그 경기장!!   
축구팬들이 ‘두개의 심장’이 여전히 그라운드에서 뛰길 바라고 있다면 한국축구의 끝없는 투자와 성원이 함께 할때 2012년 그를 볼수있을 것이며 2010~2011 프리미어리그 박지성이 맨유주전자리를 당당히 꿰차고 아시아인최초 10골 10어시 투텐을 기대할수 있다.
 
 
안병욱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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