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초 법원에서 국정원을 동원한 정치개입으로 징역 2년 6월의 중형을 선고받은 원세훈은 국정원장으로 국민에게 큰 죄를 지은 죄인이라는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개선장군처럼 당당하게 고개를 처들고 변명하기에 급급한 참으로 파렴치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자리에서 한 시민은 원세훈을 향해 분노에 찬 목소리로 "만고역적 원세훈"이라고 고함을 치기도 하였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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