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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제11대 광주시장 취임식

박부길 기자 | 기사입력 2010/07/01 [21:54]

강운태 제11대 광주시장 취임식

박부길 기자 | 입력 : 2010/07/01 [21:54]
 
강운태 제11대 광주시장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렸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시민들의 지지에 담긴 소중한 뜻, 깊이새겨 간직하겠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운태 광주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장휘국 광주시 교육청 교육감 당선자, 양성철 광주지방경찰청장, 유태명 동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송광운 북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윤봉근 민주당 광주시의장 경선당선자 및 일반 시민 등 3000여 명의 참석했다.
이번 취임식은 제11대 광주시장 취임 영상, 취임선서,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새 시장에게 바란다’ 메시지 상영, 취임사, 민선 5기 추진 방향, 대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을 표방한 이번 행사에 강 시장은 11대 광주시장을 상징하는 11명의 시민대표와 함께 손을 잡고 행사장에 입장했다.
강 시장은 취임사에서 "민선 5기 광주시장으로서 민주·인권·평화를 정체성으로 확고히 하고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시정 목표로 할 것이다"며 "세계 유명도시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도시, 세계의 선진 모델이 되는 도시, 사회적 약자도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도시, 광주가 새롭게 디자인 되어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우뚝 서는 비전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강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는 ▲참여와 소통의 자치공동체 ▲풍요로운 경제공동체 ▲멋들어진 문화공동체 ▲행복한 생태공동체 ▲세계 속의 인권·평화 공동체라며 “145만 광주시민과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힘찬 전진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강운태 시장은 11대 광주시장을 상징하는 11명의 시민대표와 함께 손을 잡고  소통을 통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와 함께 강 시장은 “21세기는 지역 공동체의 창조적 발상이 지구촌을 주도하는 시대”라며, “예향 광주는 문화적 상상력이 뛰어나고 예술분야의 창조인력이 풍부한 도시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첨단산업, u-대회 유치, 민주,인권 평화의 상징성 등 창조도시의 시스켐이 준비되어 있으니, 이러한 창조도시 기반을 밑거름 삼아 광주를 세계 속의 일류 문화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시장은 "우리에게는 다른 지역이 갖지 못한 민주·인권·평화라는 소중한 자산이 있다"며 "인본도시의 정체성을 확대 발전시켜 광주를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인류평등과 호혜의 휴먼시티(human city)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시장은 이와 더불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라는 공동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치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강조한 후 “시의회, 5개구, 공직자들과 건강한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과거의 낡은 틀과 관행적 사고를 과감히 버리고 창조적 사고로 재무장해 시민 속으로 들어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면서 창조적 사고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윤봉근 민주당 광주시의장 경선당선자는 "광주시장과 시의회 및 5개구가 마음을 합해 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민선5기 동안 커다란 변화와 발전이 있을 것이다"라며 강운태 제11대 광주시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광주시청 공직사회에서 부정부패의 확실한 종식을 선언한다”라며 “선언적 의미를 떠나 우리 스스로 뼈를 깎는 자정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광주 시민들과 ‘기분좋은 동행’(同行)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날 취임사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것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강 시장은 민선 5기 취임식이 검소하고 내실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축하 화분과 화환, 난 등을 일절 받지 않고,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불우이웃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쌀을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제11대 광주광역시장 취임식을 축하하며]
   
 강운태 시장과 부인 및 11명의 시민대표는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고 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시책의 구현을 위하여 광주광역시장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포한다"라며 취임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강운태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취임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우로부터)유태명 동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송광운 북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등 내빈들은 강운태 제11대 광주시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우로부터) 장휘국 광주시 교육청 교육감 당선자, 안순일 광주시교육감 등 내빈들은 강운태 제11대 광주시장 취임식에 참석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며 축하를 전했다.
   
 양성철 광주지방경찰청장은 강운태 제11대 광주시장 취임식에 참석해 "소통을 통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가 크게 발전하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염봉란 광주중국영사와 이기신 광주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강운태 제11대 광주시장 취임식에 참석해 "광주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행복한 창조도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11대 광주광역시장 취임식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강운태 제11대 광주시장 취임을 축하하며 시립 국극단 대북공연이 펼쳐졌다.
   
 강운태 제11대 광주시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3000여명의 내외빈들
   
 강운태 제11대 광주시장은 박주선 국회의원과 인사를 나누며 "함께 힘을 모아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강운태 시장은 이윤양 서구 영광원 원장이며, 광주시 장애인복지시설 협회장과 인사를 나누며, "민선 5기에는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어르신과 어린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과감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따뜻한 복지 공동체가 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일등뉴스

원본 기사 보기:이중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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