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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밥이고 돈인 이유" 킬체인과 KAMD를 만드는데 65조원 처들여야!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4/10/27 [07:12]

킬체인과 KAMD 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미국과 일본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다. 

 

북한의 장사정포가 서울이나 지방에 도달하는 시간은 불과 10분 이내이다.

그런데 킬체인의 가동은 100여기에 달하는 북한의 미사일 이상징후가 탐지되는 시점으로부터  30분이 지나야 공격이 가능(정찰위성, 통신위성, GPS위성과 공중조기경보통제기(피스아이) 등을 이용해 북한의 미사일 표적을 탐지 - 지상 작전통제소로 전송 및 분석 판단 - 군함, 전투기, 현무3 미사일과 탱크를 동원하여 표적 타격)하다. 

 

남북한 대립 상황 그리고 중국을 적으로 만드는 미국의 사드(THAAD) 시스템의 일부인 KAMD를

설치하는 것으로 득을 보는 자들은 누구인가? 중국을 적으로 보고 있는 미국, 일본이다. 

 

"미국의 미사일방어망은 중국을 적국으로 상정하고 전개되고 있어요. 겉으로는 북한 핵과 미사일을 들먹이지만 실제로는 중국이에요. 원래 MD는 중국의 미사일이 날아오면 태평양 상공에서 격추시키도록 되어 있었지만, 성공률이 너무 낮아 싸드를 중국에 가장 가깝게 배치해야만 MD가 살아요." 김진명 작가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싸드(THAAD·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에 대하여 이렇게 간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의 고영대 대표는 "사드 체계의 남한 도입은 남북관계는 물론 한미, 한중, 미중, 중일, 북일관계 등에 매우 큰 파장을 불러오게 된다"며 "이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와 맞물려 한반도의 전쟁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다"고 예고 했다('사드 배치' 의미와 동북아 전략지형에 미칠 영향).   

 

이것을 위해 우리나라에 킬체인과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설치하는데 그 비용 65조원을 우리가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 한미전작권 환수 포기의 대가이다. 

 

국민은 배가 고파 궁민(窮民)이 되어가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무용지물인 THAAD를 위해 엄청난 국방비를 마련해야 한다니...

 

2억원짜리 설비를 45억원에 구매하는 것에 도장을 찍어대는 군피아가 있는 현실에서 65조원이 거래되면서 리베이트를 챙기려는 자들이 또한 얼마인가? 나라돈은 줏어 먹는 놈이 임자라는 것인가? 궁민은 지금 아사 일보 직전으로 몰리고 있고 생계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거기에다가 중국이 사드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에 금수조치(수입 수출 금지)를 내리면 한국은 물가의 앙등과 수출길이 막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될 것이다. 그 길이 훤히 보이는 결정을 국방부장관이 엊그제 저지른 것이다. 

 

왜 자꾸만 한반도를 전쟁모드로 몰고가서 엄청난 군사비를 낭비하고 궁민을 이제는 동냥받는 민족으로 추락시키려 하는가!!!

 

지금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대한제국 말기 미국과 일본과 영국에 의해 국권이 침탈되고 살림이 거덜나고 있었던 110년전 상황과 같다. 그때도 저 위 위정자들이 내리는 결정에 백성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저 백성들 굶어 죽지는 않게 하시겠지...

 

조갑제는 정부가 주장하는 킬체인과 미사일방어는 실효성은 없고 비용만 엄청나므로, 보복핵공격 능력을 독자 보유(고슴도치의 털)하는 것만이 대안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핵무장 그것은 또 다른 평화를 해치는 일이다. 일단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한민족은 끝이다. 

 

평화가 밥이고 돈인 이유이다. 그리고 한반도가 살아남는 길은 오로지 평화의 길 뿐이다. 

 

우리 국민 모두는 정신 바짝 차리고 위정자들이 내리는 결정이 몰고 올 파장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지난 구한말 모두가 고통을 겪었던 식민지배를 넘어 한반도에 한민족이라는 이름 조차 남기지 못하게 될 것이다. 

 

                                                                                         - 서울의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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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7 [07:12]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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