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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실망스런 박근혜 신년회견...투쟁 준비해야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5/01/12 [16:36]

박지원, 실망스런 박근혜 신년회견...투쟁 준비해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1/12 [16:36]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박지원 의원이 12일 박근혜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대북정책은 평가하지만 한마디로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문건유출 사건은 인적청산으로 수습하라, 국민은 요구했습니다.그러나 청와대 개편 운운하시면서도 책임의 핵심은 비켜나가고 유감 표명 수준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 권력 3인방의 해임없이 남은 임기 3년의 성공을 위한 국민과 야권의 협력이 가능할까 참으로 분노하고 실망합니다”라는 질타의 글을 올렸다.


또 그는 “우리는 또다 험난한 투쟁을 준비해야 합니다”라는 비관적인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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