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명박 화환을 박살내는 시민들 ©서울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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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버시바우 주한 美 대사를 만난 이상득 의원은 “이명박은 뼛속까지 친미-친일이니 그의 시각에 대해서는 의심할 필요 없다”고 말한 사실이 2011년에 위키리크스의 폭로로 드러났다.
그 폭로에 수많은 이들은 분노했다.
아직도 일제강점기 전쟁터에 끌려가 성적 학대를 당했던 피해자들은 지금도 일본 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를 하며 그 한을 잊지 않았음을 외치고 있다.
| ▲ 일본 종군 위안부의 한맺힌 목소리 © 정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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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일어난 일이다.
그 '친일 이명박'에 대한 분노는 한 의혈단 항일투사 추모행사에 자리해서는 아니될 이명박 화환에 대한 분풀이로 터져나왔다.
항일 투사의 추모 행사장에 놓인 '독도 기다려달라' 등 친일 행위자 이명박 화환을 참석자들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박살 낸 것이다.
| ▲ 이명박 화환을 박살내는 시민들 © 서울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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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퇴임했으나 지은죄가 너무 많아 수많은 사람들이 '봐주지 말고 꼭 단호히 징벌해서 역사의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