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떠나기 전, 안전수칙 꼼꼼히 챙겨야”

소방방재청 | 입력 : 2010/08/05 [12:00]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어른들의 부주의에서 발생한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4년 물놀이 사망자 514명중 10대 이하가 175명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부모의 주의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27일(화)은 경북 의성군에서 어머니가 잠깐 쉬는 사이 아이들이 물에 들어가 놀다가 10세, 9세 형제가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였다. 7월 31일(토) 경북 성주군에서는 친척들이 함께 놀던 중 아이가 수심 1m 지점에서 물에 갑자기 가라앉았지만 아무도 알아채지 못해 사망한 사례도 있었다.

여름방학과 본격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강, 하천으로 물놀이를 떠나지만 한순간 부주의로 자녀를 잃는 큰 슬픔을 안은 채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물놀이를 떠나기 전에 수영복, 튜브 등 각종 장비를 챙기듯이 물놀이 안전수칙을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는 물론 보호자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아두어야 한다. 어린이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부모가 방심하는 사이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나고, 실제로 가까이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부모는 자녀에게 물놀이의 위험성을 가르치고, 혼자서 멀리 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주지시켜야 하며, 자녀를 항상 지켜보아야 한다. 신발 등이 떠내려가도 따라가서는 안되며, 동생이 물에 빠졌다고 함부로 물 속에 뛰어들지 말고, 큰소리로 어른의 도움을 요청하도록 사전에 당부해야 할 것이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주요방송사 TV 광고, 지하철 1~4호선 역사내 무료전화시스템을 통한 물놀이 안전수칙 광고, 전국 70여개 대형전광판 광고, 소방방재청 트위터 등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물놀이를 떠나기 전 먼저 부모들이 ‘물놀이 안전수칙’을 익히고 동반 자녀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및 중요성을 인식시켜 즐거운 휴가를 통한 가족의 행복을 누리기를 당부하였다.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