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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박종철의 물고문 장면을!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5/04/07 [23:02]

보라, 박종철의 물고문 장면을!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4/07 [23:02]

남영동 옛 대공분실자리의 故 박종철 열사 영정사진

 

보라, 바로 이 사람이 전두환 군부독재 하수인들에게 고문을 받다가 죽은 당시 서울대생 박종철이다. 그래놓고 "책상을 탁 하고 치니 억 하고 죽었다."고 했다. 그때 수사를 맡았던 검사가 바로 박이 대법관으로 지명한 박상옥이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검사들은 고문경찰관이 더 있다는 것을 알고도 수사를 하지 않고 그저 은폐하려고만 했다. 당시 안기부, 내무부, 법무부가 모두 은폐 조작에 가담했다는 게 밝혀졌다. 그러나 고문경관 3명만 구속되고 이 사건은 덮어졌다.

 

<당시 수사 검사 박상옥, 현 대법관 지명자>

 

어떤 사람이 어떤 역사적 과오가 있든 선거 돕고 그저 자기 편들면 요직으로 보내고, 식민사관을 가진 사람을 국사편찬위원장, 공영방송 이사장으로 보내는 이 파렴치한 역사 인식으로 어떻게 나라를 이끌어 갈 것이며, 국민들에게 애국을 말할 수 있단 말인가?

 

하긴 일본 천황에게 충성맹세혈서를 쓰고 독립군을 때려잡은 사람이 박정희였으니, 피는 과연 속일 수 없는 것인가? 만약 박상옥이 대법관으로 임명되면 이 정권은 스스로 독재정부임을 고백한 것이나 다름없다. 범 민주 세력은 이를 목숨 걸고 막아야 할 것이다.

 

기억이 잘 안 난다...

그 기억으로 대법관은 왜 하려고 하지?  

 

* 이상 com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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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dabra 2016/05/29 [19:11] 수정 | 삭제
  • 책상이 그 어느 때보다 귀중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책상에 밀려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대법관 2015/04/10 [06:27] 수정 | 삭제
  • 저런 인간들이 설치고있는 대한민국 미래가없는 지구상의 유일한나라 가되여버린 참 안타까운 세상
  • ㄱㄱㄱ 2015/04/10 [01:20] 수정 | 삭제
  • 젊은 청년의 생명을... 저런자가 대법관이라?? 때끼넘
  • 박종철 2015/04/09 [23:02] 수정 | 삭제
  • 근데 박종철 열사가 보호해 주었던 선배는 지금 새누리당에서 드라큘라 하고있다면서요... ㅎㅎㅎ
  • 편집부 2015/04/09 [03:25] 수정 | 삭제
  • 기사 전제 중 확인을 소홀히 한점 사과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2015/04/08 [18:26] 수정 | 삭제
  • 위사진의 그분은 박종철 열사가아니라 이한열 열사입니다. 부디 정확한 사진으로 교체바랍니다
  • 개자슥 2015/04/08 [02:14] 수정 | 삭제
  • 물고문 시킨 후에 책상을 탁 칩시다. 그런 다음에 죽었다면.. 박상옥 시체를 대법관에 임명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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