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가 군대도 장악?...'사단장 진출자 절반이 TK'

박근혜 국민대통합 공약은 국민기만 사기공약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4/08 [11:48]

박근혜가 지난 대선때 100% 국민대통합 이라는 '국민기만 사기공약'을 내걸고 표를 구걸하더니 이제는 노골적으로 군대까지 지역 편중 진급으로 대한민국 군대를 TK군대로 만들기로 작정한듯 하다.

 

보도에 따르면 7일 단행한 군 장성 인사에서 육군 사단장(소장 진급)으로 진출한 10명 중 6명이 영남 출신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 6명 중 5명은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소장 진급자 절반이 ‘TK’로 채워져 지역차별 논란이 일것으로 보인다.


해군·해병대 인사에서는 소·중장 진급자 7명 중 4명이 영남 출신이었다. 공군도 중장 진급자 2명 중 1명이 경남, 소장 진급자 2명 중 1명이 대구 출신이었다. 군의 영남 편중 인사가 심각한 수준이다.


정부는 합참차장에 신원식 중장(육사 37기)을 보임하고 해병대사령관에 이상훈 소장(해사 36기)을 중장으로 진급시키는 등 장성 진급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육군에선 장경석 국방부 정책기획관(육사 39기)과 김용우 합참 신연합방위체제추진단장(육사 39기)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해 특전사령관과 군단장에 임명됐다.


해군에서는 이범림 합참 해외정보부장(해사 36기)과 김판규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해사 37기)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해 해군참모차장과 해군사관학교장에 임명됐다.


공군의 경우 강구영 교육사령관 직무대리(공사 30기)와 이왕근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공사 31기)이 각각 중장 진급과 동시에 공군참모차장과 공군교육사령관에 임명됐다.

 

준장 16명은 소장으로 진급했다. 육군은 구원근 준장(육사 42기) 등 10명, 해군은 김종일 준장(해사 39기) 등 3명, 공군은 홍재기 준장(공사 33기) 등 2명, 해병은 최창룡 준장(해사 39기)이 각각 진급해 주요 직위에 임명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지만 EG 회장과 동기생인 육사 37기 출신들이 보직을 옮겼다. 합참 작전본부장 재임 중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신원식 중장은 합참차장으로 이동했다. 전인범 특전사령관은 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엄기학 1군단장은 합참 작전본부장에 보임됐으며 이재수 3군사령부 부사령관은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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