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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기자의 '시대의 어둠..' 베스트셀러가 될때까지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정화? '신화박살' 기념의 해가 될 것
 
정찬희 기자   기사입력  2015/10/19 [13:28]

독재자 박정희의 성폭력에 희생된 배우 김삼화와의 취재비화를 다룬 김현철 기자의 저서 '시대의 어둠을 밝힌다'의 돌풍이 뜨겁다.

  

 

해당 저서에 따르면 박정희에게 여자로서의 정조와 인생을 빼앗긴 김삼화는 미국에 숨어살다 자신을 찾아온 김현철 기자에게 안겨 '박정희가 무섭다'며 죽음의 공포속에 눈물을 쏟았다.

 

이 책을 쓴 김현철 기자는 충격적인 취재비망록을 공개한 저서출간 이후 박근혜 정권의 보복위협이 두려워 한국에 들어오지 못할 정도였다.

 

이 문제적 폭로서적 '시대의 어둠을 밝힌다' 에 대한 세간의 평은 어떨까.

 

이책을 발간한 서울의소리 출판사 백은종 대표는 "충격적이지만 누구나 알아야할 내용이기에 두려워하지 않고 출간했다. 박근혜는 자신의 아버지 탄생 100년 기념으로 국정화 교과서를 바친다는데, 국민들은 박정희의 치부를 다룬 이책으로 100주년을 기념하고 국정화를 박살낼 것이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이 책은 전국민의 필독서가 되어야 마땅하다. 베스트셀러가 될때까지 전국으로 뛸 생각이다.  전국팔도를 돌며 홍보하고 시민사회, 정치권 인사들의 인증샷을 찍어 알릴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정청래 의원 '시대의 어둠을 밝힌다'        © 정찬희 기자

 

▲   진지한 표정의 정청래 의원  '시대의 어둠을 밝힌다'       ©정찬희 기자

 

이 책은 정치권에서도 슬슬 이슈가 될 기미가 보이고 있다. 방송인도 관심을 보이고 주문이 들어온데 이어 정청래 의원 또한 인증샷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7일 봉하마을에서 개최된 노사모 총회에서 만난 정청래 의원은 환한 미소와 진지한 표정으로 박정희의 치부를 다룬 '시대의 어둠..' 인증샷 이벤트에 동참해주었다.

 

이 대열에 세월호 사태로 딸을 잃고 투사가 된 유민아빠 김영오 씨도 합류했다.

 

▲  유민아빠 김영오 '시대의 어둠을 밝힌다'      © 정찬희 기자

 

단식을 끝내고 말끔히 수염을 민 말끔해진 얼굴의 김 씨는 "세월호는 지금 인양이 진행중이다. 그런데 중국업체가 하고 있고 유가족에게 조차 현장을 공개하려 하지 않는다. 부디 우리 아이들도 잊지 말아달라" 며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정신을 가져줄 것을 촉구하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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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19 [13:28]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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