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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가계부채…정부도 놀랐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03/18 [04:42]

심각한 가계부채…정부도 놀랐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3/18 [04:42]

 

국회에서 가계부채발 경제위기 가능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갈수록 가계부채 규모가 커지는 것은 물론 질까지 악화되고 있어 미국발 금리 인상 등 충격이 닥쳤을 때 우리 경제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인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받은 '박근혜정부의 주요 부동산 정책 시행에 따른 가계부채 현황 및 정책분석' 등에 따르면 금융사 3곳 이상에서 빚을 낸 다중채무자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다중채무자 수는 박근혜정부 초기인 2012년 말 333만명에서 2013년 말 326만명으로 감소했지만 2014년 337만명, 2015년 3월 341만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이들이 진 빚도 2012년 말 308조7000억원에서 2015년 3월 338조7000억원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http://news.mk.co.kr/newsRead.php?no=888094&year=2015

 

[사설] 가계부채보다 기업부채가 더 심각하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최근 내부 회의에서 기업부채 문제의 심각성을 경고했다고 한다. “부채는 양철지붕 위의 눈과 같다”며 “일시에 엄청난 무게로 변해 약한 지붕이 무너질 수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한국 경제가 기업부채로 인해 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얘기다. 

어느 업종 할것없이 기업 성장성이 악화되면서 많은 한계기업들이 저금리에 기댄 부채로 연명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곧바로 세계 경제가 충격을 받게되고, 국내 금리 또한 점진적 인상 압력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 한계기업들의 도산이 늘면서 금융회사들의 부실로 전이된다. 결국 한국 경제 전체의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기업부채에 대한 우려다. 

by 브릿지경제 사설

빚내서 집사라 1년, 전세난 가중, 가계부채 폭증

전세가를 안정시키지 않고서는 경기침체 벗어날 수 없어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mail protected] =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광명을)은 11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빚내서 집사라 1년, 전세난은 갈수록 심화되고 전세값 상승이 이어져 서민들을 월세로 내몰고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www.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443

 

숨은 가계부채' 자영업대출, 올 증가규모 사상 최대

기사입력 2015-09-13 06:06 최종수정 2015-09-13 13:19

 

자영업 대출 1년 새 24조원 급증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작년 하반기부터 1년 동안 자영업자에게 나간 은행권 대출(개인사업자 대출)이 24조원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에게 제출한 '국내은행의 대출 현황'을 보면 올해 6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222조9천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6월 말의 198조5천96억원 대비 24조3647억원(12.3%) 늘어난 수치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의 한 번화가의 모습. superdoo82@.. 
1∼8월 20조 넘게 늘어…연간 증가액 최대기록 이미 넘겨

"가계대출과 구분 모호해 이중 위험"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이지헌 기자 = 서울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줄어든 매출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한숨이 늘었다.

매출은 줄었는데 월 임대료 250만원과 가계운영비, 대출금 1억5천만원에 대한 이자 등을 제하고 나면 직원 3명에게 줄 인건비도 감당하기가 빠듯했다.

그는 결국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7천만원을 추가로 대출받기로 하고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찾아 지원상담을 했다.

가계 빚이 1천130조원을 넘어서며 경제를 짓누르는 뇌관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가계대출과 경계가 모호한 개인사업자 대출도 올해 들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229조7천억원으로 작년 말과 비교해 20조4천억원 증가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7851052

 

부동산 규제 완화, 가계부채 폭탄 불러왔다

 
 

 

 

 

박근혜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관련 규제를 완화했으나 정작 경기 회복보다 가계부채만 악화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새누리당)은 15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분석의뢰한 ‘박근혜 정부의 주요 부동산정책 시행에 따른 가계부채 현황 및 정책분석’ 결과, 가계 원리금상환능력 약화, 저소득층 가계부채 부실위험성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by 이코노믹리뷰 김하수 기자

 

"한국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신흥국 최고 수준"

 
기사입력 2015-09-15 05:53 최종수정 2015-09-15 13:56

정부부채 비율 상승폭 신흥국 가운데 한국이 2위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한국의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가 주요 신흥국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선진 12개국과 신흥 14개국을 대상으로 가계와 정부, 기업의 국내총생산() 대비 부채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왔다.

 

윤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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