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청와대 행정관이 언론중재위에 왜?
어버이연합 보도한 시사저널에 중재신청..'딱걸려'
 
정찬희 기자   기사입력  2016/05/10 [14:58]

지난 4월, 어버이 연합의 관제데모 돈줄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고 그 배후에는 청와대가 있었음을 폭록한 시사저널의 보도는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전경련은 입을 다물었지만 그 배후로 지목된 청와대는 실 담당자로 알려진 허현준 행정관을 조사하지도 못하면서도 펄쩍 뛰었다. 관련기사: 미디어 오늘 [청와대가 허현준 행정관 조사못하는 이유는?]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9677 

            

그러나 허 행정관의 어버이연합 관제데모 개입은 명백해보인다.

 

미디어 오늘에 따르면 허 행정관 측 변호사는 26일 시사저널을 상대로 열린 출판금지 가처분신청 심문기일에서 “통상적인 업무 수행을 한 적은 있으나 (어버이연합에) 문자 메시지로 집회를 열라고 지시한 사실은 없다. 업무 연장선에서 협의를 했다, 의논을 했다와 지시를 했다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밝혔던 바 있다. 

 

지난 9일 언론중재위에서는 '특별한 심리' 가 열렸다.

신청인을 허현준으로 하는 언론조정이었다.

 

▲   언론중재위 오늘의 심리     © 백은종


언론보도로 인해 피해를 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인 것은 맞다.

 

그러나 다른 사람도 아닌 '청와대 행정관'이 나서서 신청을 했다는 것은 자신의 신분을 생각해본다면 누군가에게는 언론에 대한 외압으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시사저널의 팩트보도 vs 청와대의 분노.

누가 승리할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Share on Google+ 구글+ 카카오톡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스토리 밴드 밴드 네이버블로그 블로그
기사입력: 2016/05/10 [14:58]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버이연합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마로니에방송 첫 페이지

주간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