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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대한...일본자위대 창설 기념식을 규탄하는 독립군 후예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07/17 [23:21]

TV대한...일본자위대 창설 기념식을 규탄하는 독립군 후예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7/17 [23:21]

지난 12일,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식이 열리는 김구선생과 안중근의사의 동상이 자리잡은 서울 남산 백범광장 인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 모인 많은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저항은 거셌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애국시민들은 바로 독립군의 후예들이었다.

    

이날 집회는 평통사, 민족문제연구소, 민중연합당, 대학생 겨레하나 등 진보단체는 물론 조선의열단,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우리 역사당 등의 보수단체도 합세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TV대한에서는 시민 자유발언대를 설치하여 일본군국주의와 반민족 친일파를 규탄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시민들은 자위대 기념식을 규탄하는 자유발언을 이어가던 중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나타나자 함께 힘을 모아 저지하고 되돌려 보내기도 했다. 이후로는 행사 차량이 정문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뒷문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시민들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일본과 굴욕적으로 협상하고, 자위대 기념식이 서울 한복판에서 열리도록 수수방관하며, 사드 배치로 한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박근혜 정권에 대해서도 맹렬히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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