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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 독립군의 항쟁과 수난, '일제침략70년사' 희귀 사진전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07/26 [01:39]

의병 독립군의 항쟁과 수난, '일제침략70년사' 희귀 사진전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7/26 [01:39]

 

 

우리나라에 카메라가 보급되기전 약 140년전의 흑백사진들과 실제문서 '한국병합 전말서'등 '일제침략70년사 희귀사진 특별전이 25일과 26일 이틀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구한말 사진들은 외국인들이 찍었고, 일제 치하 사진들은 일본인들이 찍은 사진이며,  1876년부터 1945년까지의 사진이다.

 

1910년 <통감부>에서 만든 자료로, 일본인들의 관점에서 <정치>, <군사적>으로 한국병합을 기록한 문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시된 사진은 재일 교포가 일본 고서점 한쪽에 파묻혀 있던 것을 찾아낸 자료를 보내와서 책으로 펴내고 사진전을 하게 된 것이다. 한국병합 전말서, 의병·독립군의 항쟁과 수난사, 생체실험부대인 마루타 731부대, 일제의 잔학한 학살 등의 희귀사진 1500여 점이 전시돼 일제강점기 당시 모습을 볼 수 있다. 

 

일제침략70년사진전 추진위원회 공준식 대표는 일부 사진이 끔찍할 수 있으나 일제의 악랄한 만행이 상상 이상으로 우리민족과 주변 여러 나라에서 자행됐다.”며 "사진전을 통해 우리민족에게 아픈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보고, 오늘의 교훈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사진전은 전국 순회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에 전시하여 일제의 만행을 가감 없이 세계인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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