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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조동빈 애국지사 투신...'친일파들은 떵떵거리는데'
친일파들 재산 몰수해서 독립유공자들한테 줘야 한다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6/09/21 [21:20]

지난해 3월 충남 천안시 목천고등학교 교정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서 광복군 조동빈 옹이 소녀상을 쓰다듬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군에서 활동한 애국지사 조동빈(92) 옹이 20일 천안시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10층 난간에서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평양 출생인 조 옹은 1945년 도쿄에서 중학교를 다니다 강제징병을 거부하고 중국 안후이성으로 건너가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다.

 

국내로 잠입해 일제의 주요 시설을 폭파하는 게릴라 임무를 수행하는 비밀 군사훈련을 받았다. 임시정부 선전과 재정자금 조달책으로 활동했던 공을 인정받아 1963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21일 이같은 애통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애도의 글이 이어졌다.

 

한 네이버 이용자는 "친일들은 떵떵거리고 잘 사는데, 국가보훈자들은 쓸쓸히 죽어가는… 친일파들 재산 몰수해서 독립 유공자들한테 줘야 한다"고 분노했다.

 

 "고 조동빈 선생은 평양 출신, 광복군이셨다. 이명박근혜 정부가 8.15를 '건국절' 운운하니, 얼마나 속이 터졌을꼬? 삼가 명복을 빕니다." "친일장교박정희딸이 대통령이되는나라,이작태를 보사고 얼마나 낙담을 하셨을까?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트위터

 

"뉴라이트 등 친일세력들이 집권하면서 대한독립군들에 대한 홀대와 무시, 편견으로 인한 삶의 핍박으로 고통 받았을 것." "무엇을 바랐다면 그렇게 독립운동을 하시지는 않았겠지요. 그저 나라 위해 한 목숨 걸고 사신 분인데… 안타깝습니다" 네이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해주셨던 일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그 결심을 할 때까지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을지… 마지막 가시는 길은 외로우셨겠지만 그 곳에서는 부디 아프지 말고 행복하세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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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1 [21:20]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애국의 진정한 투사를 기억하며 화니지니 16/09/24 [23:31]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독립운동의 전우들과 그곳에서 행복하시길 그리고 이땅의 후손에게 결단코 친일의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굽어 살펴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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