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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만약 반기문이 대통령 된다면 국제사회 '조롱거리' 된다"

"유엔사무총장 당선은 반기문 개인역량이1%라면, 99%가 노무현 정부의 역량이였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10/11 [02:05]

김원웅 "만약 반기문이 대통령 된다면 국제사회 '조롱거리' 된다"

"유엔사무총장 당선은 반기문 개인역량이1%라면, 99%가 노무현 정부의 역량이였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10/11 [02:05]

요즘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1위를 고수하며 내년 대통령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가 예상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대해 노무현 정부때 국회외교통상위원장으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선거운동에 깊이 개입했던 김원웅 전 국회외통위원장이 당시 알려지지않은 비화를 털어 놓았다.

 

9일 의정부 녹양동에서 열린 허준 약초학교 초청 강의에서 김원웅 전 외통위원장은 "한마디로 말해서 반기문은 그냥 관료이다. 정치 지도자로서 경륜과 철학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대단히 피곤한 관료다"고 평가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숙소에서 담화를 하고있는 김원웅 전 국회외교통상위원장

 

김 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유엔사무총장 선거운동에 유리하게 하려고 반기문이 당선될 때까지 원래 사퇴해야 하는 외교부 장관을 시켜서 선거 로비할때 현직 장관으로 유리하게 해주는 등으로 당선된 것이지 반기문이 영어를 잘했느냐? 솔직한 애기가 그 무슨 잘하는 영어냐"며 "사실은 유엔사무총장이 된것은 개인역량이 아니다. 개인역량이 1%라면 99%가 참여 정부의 역량이였다"고 밝혔다,

 

2003년 5월 미국 방문길에 오른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내에서 당시 반기문 외교보좌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이어 "그런데 한번도 참여정부가 끝나고 8년동안 남북한 협력에 대해서 이야기도 않하고, 편도 안들고, 미국의 강경 정책에 끌려 다니고, 눈치나 보는 반기문이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뽑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사회에서 웃음거리가 될것이다. 진짜 수준 낮은 웃기는 나라라 할 것이다. 그래서 그런 허명에 우리 국민들이 놀아나지 않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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