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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뽀샵처리로 국민들을 더욱 혼란과 공포로 몰아넣어

"국민을 상대로 사진을 왜곡해서 사기극을 벌리려다 들통"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0/11/24 [18:36]

조선일보 뽀샵처리로 국민들을 더욱 혼란과 공포로 몰아넣어

"국민을 상대로 사진을 왜곡해서 사기극을 벌리려다 들통"

서울의소리 | 입력 : 2010/11/24 [18:36]

23일 언론에 게재된 불타는 연평도 사진의 경우, <조선일보>의 사진이 
 과도하게 왜곡되어 논란이 일고있다.
 

23일 오후 발생한 연평도 포격으로 당혹스러운 국민을 상대로 사진을 과장 편집해서 사기극을 벌리려다 들통이나서  매국신문 조선일보가 '조선 뽀샵', '뽀샵일보'라는 명칭을 더하게 되었다.

불타는 연평도를 사진을 실은 <조선일보>의 보도사진이 원본보다 과장해서 편집됐다는 사실이 드러나 '조선 뽀샵'이라고도 불리게 된것이다. '뽀샵'은 사진 편집 프로그램인 '포토샵'에서 파생된 말로, 원본을 과도하게 편집하는 작업을 비꼬는 뜻으로 쓰인다.

"조선일보 뽀샵처리로 국민들을 더욱 혼란과 공포로 몰아넣어"

연평도 포격 사건 직후, 배 위에서 검은 연기가 가득한 연평도를 찍은 사진은 각 언론사의 인터넷 사이트와 이튿날 조간신문의 대표 이미지로 실렸다.

24일 <조선일보>가 '조선닷컴'에 게재한 사진은 다른 언론의 같은 사진보다 연기가 더 시커머케 보이고 상황을 과도하게 표현해서 국민들을 더욱 혼란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이는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해야 할 언론이 집단이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대 국민 사기극을 벌린 것이라고 사람들은 황당해 하고 있다. 

특히 트위터에 왜곡사진이 올라오자  "조선닷컴의 뽀샵은 아무리 낮은 잣대를 적용해도 거의 왜곡, 조작 수준"이라고 지적했고, 또 다른 트위터 아이디는 자신의 트위터와 블로그를 이용해 "피어오르는 연기마저도 실제보다 과장되게 뽀샵 처리를 하여, 안 그래도 불안과 공포에 떠는 시민들을 더욱 혼란과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24일 조선일보 뿐 아니라 다른 언론의 보도 사진에서도 연기가 진하게 표현된 것을 두고, 트위터 사용자들은 "조중동 사진 뽀샵질 경연대회" "누가 누가 뽀샵 잘하나?" 등으로 보도사진을 뽀샵한 언론을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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