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들은 박근혜의 총애를 누리며 완장차고 전국을 휩쓸고 다니며 비박들이 탈당하며 가져간 각하의 '존영'을 달라고 목청 돋우었다. 비진박인사들 쏟아내기 하며 거드름 피우던 진박, 진박 감정사, 친박들은 왜 침묵인가?
주군이 집권이래 최대 위기인데 개인적으로 '누님'으로 호칭했던 인간도, 진박감정사를 자칭했던 인간도, 박대통령을 사모해서 대신 감옥 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친박연대를 이끌었던 노장 인사도, 국회 본회의 맨 앞에서 야당 의원들에게 괴성과 위협적 제스처로 각하를 보위했던 대전 호위무사도, 교육감에게 밑도 끝도 없이 사퇴하라고 괴성 질렀던 강남 아줌마도, 근혜노믹스 경제수장도 각하 옆에 다 보이지 않는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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