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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교주 최태민 일가, 70년대부터 '박근혜대통령 만들기' 착수
박근혜의 동생들이 1990년 노태우에게 "최태민에게 푹 빠져 속고 있는 언니를 구해달라"고 탄원하기도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6/11/13 [21:55]

최순실이 비선 실세로 군림하며 사이비교 광신도 박근혜의 국정을 죄지우지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일제순사 출신 사이비 교주 아버지 최태민이 있었다.

 

이 자들은 40년 전부터 이른바 박근혜대통령 만들기에 착수해 육영재단을 작은 청와대처럼 만들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태민과 최순실 등 최씨 부녀가 70년대부터 육영재단을 통해 대통령 만들기에 나섰다는 증언이 최태민 씨의 친아들로부터 나왔다.

 

1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최태민의 아들 최모 씨는 "아버님(최태민)이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나라를 정화를 해야 한다, 여자가 (대통령)하고 나면 세상이 좀 부드러워질 거라는 말을 하였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육영재단에서 일했던 직원들은 매주 정신교육을 받았다고 말한다.

 


전 육영재단 직원은 최태민이 "차기 대통령,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은 자네들 이사장(박근혜)이 될 것이니 성심껏 잘 모셔라"라고 했다는 것이다. 

박근혜가 당시 재단의 이사장이었지만 실질적인 운영은 사이비 교주 최태민 일가가 했다는 말도 나온다.

 


전 육영재단 직원은 "(최태민의 서명을 보고) 이사장이 여기다가 도장을 찍어, 똑같이."라며 "최태민씨가 먼저 결재를 하는 거냐?"는 질문에 "그렇지"라고 답했다.

 

보다 못한 박근혜의 동생들이 1990년 당시 대통령 노태우에게 "최태민에게 푹 빠져 속고 있는 언니를 구해달라"며 탄원하기도 했다.

 

   사진 / JTBC 영상 갈무리

 

하지만 박정희가 김재규에 의해서 총살 당한 후 청와대를 떠나 육영재단으로 온 박근혜에게 최태민 일가는 끊어내기 힘든 인연이었다.

최순실이 박근혜를 조종해 국정을 죄지우지 할 수 있었던 실세가 되는데 이런 과거가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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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13 [21:55]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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