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렁이 세상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11/16 [22:47]



심상기(81) 서울미디어회장이 

김종필(90) 옹을 살살 꼬드겨 ‘박(정희)씨 가문’의 추한 비밀을 여럿 까발렸다. 

 

오래 전에 경향신문 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심 회장은 언론계에서 

“구렁이가 너덧 마리는 들어앉은 사람"이란 평가를 받는다. 

 

뒤늦게 “심상기에게 속아서 한 말”이라고 펄펄 뛰는 김종필 옹 

역시, 자신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인정했듯 

구렁이가 몇 마리(아마도 아홉 마리 정도)는 들어앉은 사람이다.

 

김종필 옹은 또 인터뷰에서

 “반기문이는 구렁이가 몇 마리 들어 있는 사람이고, 

안철수는 아직 구렁이가 꽁지를 틀고 들어앉은 것 같지는 않아.

비교적 순수해…”라면서도 

반기문을 상, 안철수를 중, 문재인을 하로 평가했다. 

 

내가 볼 때는 안철수 구렁이가 제일 큰 것 같은데...

 

아무튼 구렁이는 구렁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 

 

온통 구렁이 세상이다. 


 

자유언론실천재단  강기석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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